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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란 단어가 어려운..아이의 엄마의 에피소드.

  • 은혜 많은 울보.
  • 조회 : 1704
  • 추천 추천 : 320
  • 2011.01.04 오후 10:13

 저는 예비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임다...

저희 아이의 인권을 위해.... 실명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ㄹㅇ

집에 둘이  씨씨엠을 듣고 서로 각~~자 열뛰미 각자의 일에 몰두하고 있을    무렵....

   나를 통하여....... 남궁송옥.....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높임을 받으소서 내가 밟는 땅 주님의 땅이니
하늘이 주의 이름 높이 올리며 넓은 바다가 주를 노래해

모든 만물 주를 경배해 모든 입술 주를 찬양해
천지를 만드신 만물의 통치자 높임을 받으소서

 

갑자기 눈 똥그래서 급하게 오시는 아드님..

" 엄마~~ 찬양에서.. 똥치자가 나와???   왜 ??  ㅇ??:

  허거덕~~

" 00아~~ 똥치자가 아니란다.. 통치자...  통치자~~

" 아~! 통치자.. 난 또 똥치자라 해서 .. 놀랐네..."

아이는 그때야 진정을 하고 다시 ..자기 일을 하는데 갑자기 7살 아이가.. 통치자를 알까??

 책을 많이 읽으니 알꺼야........... 알까?? 모르나??

" 아들..~~ 너 통치자가 뭔줄 알어??"

" 어~! 알어~~~ 통치자... 통을 치자~~~~~~~~~ "

하곤 지 앞에 있는 통을 딱딱 쳐가며 자랑스런~~~ 눈 빛~~~~~~당당한 어조~~!~!~!!

 아~~ 버~~~지.~!!!!!

  8살 막 되었는데.. 통치자 모르믄 어떤가요... 이케 사랑스런 아이를 주심을 감사.....

넘 사랑스런 아이의 눈빛에 웃음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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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치자란 단어가 어려운..아이의 엄마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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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 많은 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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