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통치자란 단어가 어려운..아이의 엄마의 에피소드.
저는 예비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임다...
저희 아이의 인권을 위해.... 실명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ㄹㅇ
집에 둘이 씨씨엠을 듣고 서로 각~~자 열뛰미 각자의 일에 몰두하고 있을 무렵....
나를 통하여....... 남궁송옥.....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높임을 받으소서 내가 밟는 땅 주님의 땅이니
하늘이 주의 이름 높이 올리며 넓은 바다가 주를 노래해
모든 만물 주를 경배해 모든 입술 주를 찬양해
천지를 만드신 만물의 통치자 높임을 받으소서
갑자기 눈 똥그래서 급하게 오시는 아드님..
" 엄마~~ 찬양에서.. 똥치자가 나와??? 왜 ?? ㅇ??:
허거덕~~
" 00아~~ 똥치자가 아니란다.. 통치자... 통치자~~
" 아~! 통치자.. 난 또 똥치자라 해서 .. 놀랐네..."
아이는 그때야 진정을 하고 다시 ..자기 일을 하는데 갑자기 7살 아이가.. 통치자를 알까??
책을 많이 읽으니 알꺼야........... 알까?? 모르나??
" 아들..~~ 너 통치자가 뭔줄 알어??"
" 어~! 알어~~~ 통치자... 통을 치자~~~~~~~~~ "
하곤 지 앞에 있는 통을 딱딱 쳐가며 자랑스런~~~ 눈 빛~~~~~~당당한 어조~~!~!~!!
아~~ 버~~~지.~!!!!!
8살 막 되었는데.. 통치자 모르믄 어떤가요... 이케 사랑스런 아이를 주심을 감사.....
넘 사랑스런 아이의 눈빛에 웃음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