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연재 3(갖난 아이에서)~
하나님
당신은 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돌아 보소서
누구도 도전 할 수 없는 당신의 위엄 앞에 무지한 감정을 가지고 당신의 말씀과 충돌 하고 있는데 왜 잠잠하고 계십니까 당신이 처음 나에게 찾아온 날을 기억합니다 한 날 나에게 찾아오셔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하시고 은총을 입혀 나의 주가 되셨던 날. 은혜를 입고 새로 태어나 당신 앞에 갖난 아이 였던 때입니다.. 생명의 젖줄을 찾아 영의 양식을 구할 때 당신은 나에게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씀 뿐이였읍니다
하나님
내가 소화 할 수 있는 단한가지 말씀 이였겠죠? 이 말씀만으로도 천하를 얻은 듯 나는 기쁘고 행복하고 평안하여 당신 앞에 늘 재롱둥이 였읍니다 때로 슬플 때도 있었습니다 그 럴 때는 말씀 중 “위로 한다. 위로한다”는 말씀을 비추시며 격려 하시면서 환경과 마음 상태를 보시며 부드러운 말씀으로 먹여 주셨던 인자 하신 하나님 당신이셨읍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나 단단한 음식을 주시니 씹을 수 없어 반항을 합니다
하나님
그렇지만 딱딱한 영의 양식을 주셔도 당신은 나의 주인이시기에
잘게 부수며 억지로 먹습니다 당신 의도를 헤아릴수 있을때까지~ 소화 할 수 있도록 먹겠노라 다짐하면서... 거친 음식도 먹다 보면 나의 영은 자라고 충돌 속에 새로운 당신을 뵐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