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학생이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사영리에 있는 영접 기도문을 읽어주고 따라서 하겠냐고 하니까...그러겠다는 거예요"

"예수님을 만나길 기다리고 있었던 영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도를 마치고 막 돌아온 유진과 레이첼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한 고백입니다.

유진과 레이첼은 OCF(해외크리스챤 유학생모임)에서 전도 담당을 맡고 있는데

이 두 사람을 통해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수요일에는 런던 정경대학(LSE)에서 전도 모임이 있었습니다.

열 다섯명의 OCF(해외 크리스챤 유학생모임) 멤버들과

캠퍼스 사역 간사 다섯명을 포함해 모두 20여명이 전도훈련과 모임에 참석했었습니다.

어제는 사영리 전도법에 대한 강의를  맡아서 영어로 진행을 했습니다.

영어로 강의하고 훈련하는 것이 아직도 익숙하지 않는데

주님이 전도모임을 통해 정말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전도 모임을 시작한지 삼주만에 처음으로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온 것입니다.

예수님 믿은 학생이 알고보니 어제 전도모임에 참석한 자매 친구여서  더 기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어제 영적으로 새생명을 얻은 그 여학생이 믿음안에 잘 성장할수 있도록

그리고 캠퍼스 안에 전도의 열정과 운동이 지속적 일어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글지기/ 김성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