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멧세지 답을 얻기까지(2)

빌립보서 2;17~18절

17절 –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절 –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무거운 연말을 맞고 또 아직도 나에게 진행 중인 어머니의 일이 있어서인지, 하나님께서 새해 주실 말씀을 어떤 말씀일가 많이 기대됐다 말씀을 받으니 기뻐하고 , 기뻐하리니, 기뻐하라, 이 단어들의 말씀들은 충분히 나를 충만케 하는 말씀 이었고 설레고 기쁜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었다 기뻐 다시 읽는 순간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건 무슨 말씀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으며 좀 두려워 졌다 읽고 또 읽어도 내가 생각하는 기쁨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나는 계속해 읽고 다시 빌립보 2장을 여러 번 읽어봐도 내가 기뻐하고 위로되는 말씀이 아니었다 이 말씀은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겠고 희생의 제물이 된다 해도 기뻐하겠다는 말씀이 아니겠는가 하나님! 이 받은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요 희생이란 말이 너무나 무겁고 더우기 제물이란 말이 너무나 두려웠다 답이 나오질 않았다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이 희생을 요구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나는 너무나 힘겨운 짐들이다 때문에 ‘희생’이란, ‘제물’이란, 말씀이 두렵기 까지 하다 1월 4일 말씀 ‘임재 안에 거하라’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을 조금씩 잠재우기 시작 한다 그 중에 시편 말씀이 붙잡아 졌다

시37편 28절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라

하나님을 더 가까이 여호와를 피난처로 이 말씀을 새기며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가 생각했다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를 기뻐하라~내 느낌 내 감정이 아닌 상황과 환경을 뛰어 넘어 불평 불만하지 않고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다  인생은 길이 있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순종만 하면 된다, 목표가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고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며 성공은 최고가 아니고 최선이 성공이다 비젼으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영광으로 살아가는 것 최선으로 살아가는 것 이 말씀들을 부흥회를 통하여 답을 얻게 됐다

그렇게도 희생이 싫고 제물이 두려웠지만 나에게 원하신다면 순종하겠다고 다짐했다 지금 지고가야 할 일들로 행여 나에게 고난이 온다 해도 하나님께 가까이 하며 여호와를 피난처 삼아 나아간다면 여호와께서 앞서 행하실 것이고 또 하나님을 전파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영광으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하니 비로소 두려움에서 평안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