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박지성의 그리스전 골을 보며..
강도사 고시 준비를 위한 에너지 보충을 위해
대 그리스전 시간에 잠시 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밤 11시 30분에 그리스전 하일라이트를 보았습니다.
박지성의 골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넣은 후
펼쳐진 세리모니..
세트 플레이나 손쉽게 얻어낸 골이 아닌
난관을 헤치고 성공한 골..
마치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길을 보는 듯 했습니다.
사단과 세상의 위협 속에서 최종 목적지에 다다른 후
펼쳐지는 지상 최고의 세리모니..
세상의 도전 속에 우뚝 선
멋진 크리스천..
가슴을 뛰게 만드는 그러한 크리스천..
이러한 감동이 일시적인 감상으로 끝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한국을 응원합니다.
대~한 민국을 응원합니다.
아싸라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