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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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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권용승선교사님 편지

  • 임은섭
  • 조회 : 763
  • 2019.04.15 오전 12:11

3 약백가정 기도제목입니다.

저희 가정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스와이엄삐어 마을 주일공부방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2 주일공부방을 지어주려고 미션펀드를 통해 모금활동도 시작했습니다. 모금 시작과 함께 후원을 약정해 주신분이 있으셔서 공부방을 지어줄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상 영문이니셜로 후원해 주신분들을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CCH 100KBD 100 HMG 100PEM 20HDH 50 JH& MS 500 CMS 5 ( 875)

부족분은 저희가 채울 예정이고 공사는 4 캄보디아 설을 마치면 (4 중순이후) 시작할 예정입니다. 공기는 한달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공사하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두주전  스와이엄삐어 마을에 기아대책을 통해 일하시는 선교사님부부가 센타를 짓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분의 사역은 지역에 유치원과 방과후 학교를 하시며 장기적으로는 고등학교를 운영하시려는 하십니다.

두자매가 하는 주일공부방과 사역을 중복되는 점이 있어 협력할 수있는 부분이 없는지 혹시  사역이 중복되어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선교사님 부부를 만나뵙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님 부부를 만나얘기를 나눠보니 캄보디아 8년차이시고 스와이 엄삐어 지역도 지난 2년여에 걸쳐 충분히 조사를 마치시고 시작하신 귀한 사역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이미  아이들을 모아 놓고 주일 예배를 시작하셨습니다. 교회가 없는 마을이었는데 성경이야기를 아는 아는 어린이들이 있어 놀랐다 하시면서 아이들이 자매의 주일공부방에서 성경에 대해 배웠다는 것도 알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주일 공부방은 성경이야기와 영어공부로 오후 1-3시에 운영되고 있고 선교사님부부는 센타는 주중 유치원과 방과후 학교가 우선이며 주일에도 오후3시에 아이들을 모아 주일예배를 드려 시간상으로 중복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자매가 꿈을 지속하도록 주일공부방을 지어주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매들이 원한다면 주일공부방을 짓는 대신에 센타시설을 이용할 있게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안으로 자매들을 다시 만나 의견을 물어볼 예정입니다. 선교사님부부가 운영하는 센타를 빌려 주일공부방을 운영할 아니면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할 알려달라고 예정입니다. 자매에게 공사비용이 도깨비 방망이에서 뚝딱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주어진 것이라는 것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저희들의 입장에서는 지어주기로 했고 모금도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그냥 추진하면 가장 쉽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들로서 자매들이 어떤 형태로든 그지역 선교사님과 동역하는 것도 배우길를 바라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주일공부방을 새로 짓던 자매가 선교사님들 센터를 빌려서 주일공부방을 이어가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길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정되는대로 소식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권용승 김이선 가람 하람 다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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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권용승선교사님 편지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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