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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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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이재혁선교사님 편지

  • 임은섭
  • 조회 : 1455
  • 2019.01.27 오후 03:33

Keep the distance
프로파일 By Prayer 2019. 1.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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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안 좋은 상황은 죄(Sin)보다 멀어짐(Distance) 입니다."

Daniel Hahn, SIM 나이지리아 신년 수련회 중에서

죄보다 더 나쁜 것은 멀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부인을 예상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눅 22:32)'

죄를 지어도 믿음이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더 멀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Peter's Denial, by Carl Heinrich Bloch

예수님 곁에 있었던 베드로는 거리를 두고 불 피운 자리로 갔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선택한 안전지대와 주님의 고난의 자리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주님을 부인하는 그 곳에서 주님과 눈이 마주칩니다. 이때 예수님 눈이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이것이 그 사람과 주님과의 관계를 말해 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It is ok, keep the distance."

불 쬐는 자리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다시 책상에 앉아 성경을 마주합니다. 언제부턴가 떠오르는 생각 쫓아다니는 것을 기도라고 하고 멍 때리는 것으로 성경 묵상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편안한 자리에서 주님 계신 고난의 자리를 곁눈질합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It is ok, keep the distance.

불 쬐는 자리 조차도 주님의 배려였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2019년 되기 원합니다.

[출처] Keep the distance|작성자 B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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