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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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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 십


톰 래스가 지은 책 가운데 ‘ 프렌드 십 ’ 이란 책이 있다. 저자는 미국 갤럽연구소에서 직장 내 조직 연구 및 리더십 컨설팅 팀을 맡고 있는 자로서 직장의 대표와 직원들 800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거나 설문하여 이 책을 썼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직원들이 경쟁이 아닌 친구 관계가 되어야 조직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그의 조사에 의하면 직장에서 절친한 친구가 세 명 정도 있는 사람은 일에 충실할 확률이 96%라고 한다. 반면에 직장에 절친한 친구가 없으면 일에 충실할 가능성은 12분의 1로 줄어든다. 그런데 기업 리더의 1/3은 친해지면 지시를 무시하게 된다는 항목에 동의했고 직장 내 절친한 친구가 있다고 응답한 직원은 30%뿐이었다. 이런 조사를 통해 갤럽 연구소 팀은 직장 내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 고객에게 더 충실하며 ’ ‘ 회사의 생활에 재미를 느끼고 ’ ‘ 혁신을 도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 ‘ 사고가 적은 안전한 직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 고 결론지었다.   저자는 직장 내 절친한 친구를 VITAL FRIEND 즉 활력을 주는 친구라고 부른다. 이런 원리는 교회 생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 교회 안에 VITAL FRIEND 세 사람이 있으면 이 사람은 교회 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교회의 중심인물이 되며 교회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셀 리더는 새로운 가족들이 속한 시일 안에 세 사람의 친구를 사귀도록 돕기 바란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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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렌드 십
  • 2007-01-14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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