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순 교재 지도자용

성경 : 요삼1:1-12

제목 : 정면교사 반면교사.

찬송 : 292장 294장

1, 사람은 사람에게 영향을 받는다. 사람 가운데는 내가 본받아야 할 정면교사가 있는가 하면 본 받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도 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정면교사 가이오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누어보고 내가 본 받을 점은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1-6절)

그는 사도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다(1절) 사랑한다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하고 참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겉치레 인사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의 고백임을 알 수 있다. 주변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것은 복된 일이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나누게 한다. / 영혼이 잘 된 사람이었다.(2) 영혼이 잘 된다는 말은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길을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사도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길을 가고 있는 가이오가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위해 축복기도 해 준다. - 가이오와 나를 비교하며 내가 받은 도전이 무엇인지 나누게 하자 / 진리를 갖고 있고 진리 안에 행하는 사람이었다.(3-4절) 진리되신 예수님 안에 행하며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다. - 그리고 이 진리는 나그네 된 형제 곧 순회 복음 전도자들을 영접하고 섬기는 사랑으로 나타났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을 말한다. - 이 말씀 앞에서 내가 받은 격려와 도전이 있다면 나누게 한다.

2, 가이오는 특히 나그네 된 형제들 곧 순회 복음 전도자들을 영접하고 사랑으로 섬겼다. 이것이 왜 필요했으며 우리는 어떻게 가이오와 같이 행할 수 있는지 나누어보자(7-8절)

당시 순회 전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빈손으로 다니며 복음을 전했고 자기를 영접해 주는 가정이 있으면 들어가 섬김을 받으며 복음을 전했다. 가이오가 그렇게 섬겼던 것이다. 우리도 가이오와 같은 태도로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주의 종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특히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것은 가이오와 같이 진리에 참여하는 일이다. 이 일에 나는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3, 데메드리오는 어떤 사람이었고 우리가 받을 교훈은 무엇인가?(12절)

데메드리오가 어떤 사람이었는가는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뭇 사람에게, 진리에게, 우리(사도와 사역자들)에게도 증거를 받았다는 점이다. 증거를 받았다는 말은 좋은 평판을 받았다는 말이다.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사람은 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이어야 함을 알 수 있다. - 이 말씀 앞에서 내가 받은 도전과 변화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나누어 보자

4, 우리가 본 받아서는 안 될 디오드레베는 어떤 사람이었고 나는 무엇을 본받아서는 안 되는지 나누어 보자(9-11절)

디오드레베는 으뜸되기를 좋아했고 우리를 맞아들이지도 않았다(9절) 으뜸되기를 좋아했다는 말은 첫째가 되고 주목 받고 높임 받기를 좋아했으며 교회의 모든 일을 자기 주도하에 하기 원했다는 말이다. / 그리고 그는 사도와 사역자들도 맞이들이지 않았다. 이 말은 사도의 권위도 인정하지 않았고 사도의 권고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는 하나님이 세운 권위도 인정하지 않았다. 그것은 실상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주인이심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었다. / 뿐만 아니라 그는 악한 말로 사도와 사역자들을 비방했고 순회 전도자들을 맞아들이지도 않았고 맞아들이는 것을 금했으며 자기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서 내쫓기까지 했다.(10절) 그는 힘이 있는 위치에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힘을 사용해 교회 안에서 왕처럼 군림했다. / 사도는 이런 악한 자를 본받지 말라고 하면서 이런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뵙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11절) / 예수님은 예수님이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한 자요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라고 한다(마10:40-41절) / 디오드레베를 보면서 내가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게 하자

5, 기도 사역 – 1) 받은 은혜 붙들고 기도하기 2) 각자 기도 제목 나누고 기도하기

3) 전도 대상자 위해 기도하기 4) 전도대상자 섬기도록 격려하고 순장이 마무 리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