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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인도자용 순교재

  • 엄윤희
  • 조회 : 624
  • 2022.06.10 오전 11:26

성경 : 5:16-21

주제 :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찬송 : 190, 191

 

1, 술 취하지 말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는데(5:18) 왜 성령 충만을 술 취함과 대조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취한다는 말과 충만이란 같은 뜻인데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취함과 충만은 어떤 공통점이 있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나누어 보자 그리고 내가 성령 충만할 때 어떤 모습이 될지도 나누어 보자

 

* 술에 취하는 것과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 에는 공통점이 있다. 취한다는 말과 충만하다는 말은 지배를 받는다는 말이다. 술에 취한 사람은 술의 지배를 받게 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지배(다스림)를 받게 된다. / 그러나 결과는 다르다. 술에 취하면 방탕하게 된다. 방탕이란 술이나 성적인 쾌락, 노름과 같은 것이 빠져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술이 정상적인 생각과 판단 행동을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그리스도의 다스림, 혹은 말씀의 다스림을 받고 살기 때문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된다. / 나 자신이 성령으로 충만했을 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나누게 한다.

 

2,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말씀은 어떤 배경 속에서 주어진 말씀인가?(5:16-17) 그리고 성령 충만을 받을 때 어떤 열매가 나타나는가?(5:19-21) 나는 성령충만한 상태에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 16-17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고 하기 전 세월을 아끼라고 한다.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세상이 악해 세월 곧 인생을 낭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오직 주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5:19-21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성령이 충만하면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되며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고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예배자가 된다는 것이다. / 그리고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는 말은 성도들이 서로를 존중하라는 말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되어 참된 예배자가 되고 수평적으로는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바로 되고 사람과의 관계도 바로 되는 균형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 이런 기준으로 볼 때 나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지 나누도록 하자

 

 

3,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성령이 충만한 자들로 대하지 않고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 즉 영적인 어린아이로 대했다.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는가? (고전3:1-3)

 

* 고전3:1-3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해 내가 너희를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한다고 한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영적인 어린아이로 진단한 이유는 1) 그들이 젖이나 먹고 밥을 먹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말씀을 받을 때 편식한다는 말이다. 자기 생각에 맞는 말씀만 받아들이고 부담이 되는 말씀은 거부하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인 어린아이의 모습이다. 2) 그들 가운데 시기와 분쟁(다툼)이 있기 때문이다. 시기하고 다투는 것은 성령 충만과는 거리가 먼 영적인 미숙아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성령 충만하지 못했다. 그리스도를 영접했지만 인생의 왕좌를 그리스도께 양도하지 않고 자기가 왕좌에 앉아 주인 노릇하며 산 것이다. 그리스도가 그들 안에 계시지만 그리스도는 주권 행사도 못하고 손님으로만 계신 것이다. 이런 사람이 육적인 그리스도인이요 영적인 어린아이다. 이런 사람은 성령 충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래서 육신을 따라 살며 시기하고 분쟁한 것이다. / 그러나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마음의 왕좌를 주님께 양도함으로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누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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