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행2:1-4절

주제 : 하나님의 나라와 성령

찬송 : 184, 191장

1, 구약의 창세기부터 신약의 마지막 책 요한 계시록까지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무엇을 말씀하셨는가?(행1:3-5절)

* 행1:3-5절 “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확실한 많은 증거로 당신의 부활을 증거하셨고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내가 시작한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들이 완성시켜 달라는 당부였을 것이다.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에서부터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라는 것이다. / 그러나 아직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 힘으로 완성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성령의 도움으로만 이룰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 신앙생활 하면서 갖는 가장 큰 사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일을 위해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나누게 한다. 답은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것이고 그 일을 위해 사람들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어야 한다.

2, 성령이 임하는 날 사람들은 어떤 상태에 있었는가?(행2:1-2절) 우리가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나누어 보자

행2:1-4절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 그들은 성령을 기다리며 오순절날 다같이 한 곳에 모였다(1절) 그리고 그들은 앉아 있었다(2절)데 그것은 그들이 예배 중에 있었다는 말이다. / 성령은 어디에나 계시나 특히 성도들이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며 한곳에 모여 예배한 자들에게 강력하게 임한다.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일이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는 성도들이 한곳에 모여 성령을 사모하며 찬송하고 말씀 듣고 기도할 때 강력하게 임했다. / 경기를 관람할 때 TV로 시청하기보다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관람하려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나누어 보고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가 어떻게 달랐는지 돌아가며 나누게 한다.

3, 성령이 임했을 때 나타난 두 가지 자연 현상은 무엇이었나? 그것은 성령의 무엇을 상징한다고 보는가? 특히 성령의 불은 어떤 사람에게 임하는가?(축24:32절 참조)

행2:2-3절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성령이 임했을 때 나타나는 두 가지 현상은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과 불의 혀 모양이 각 사람 위에 임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성령의 임재를 알리는 사인이고 성령께서 오셔서 어떻게 역사할 것인가를 알리는 사인이다.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나 불은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을 상징한다. /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힘만으로 이룰 수 없다. 성령의 능력이 임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일을 말씀하시고 아직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을 기다리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고 예수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이런 힘이 성령 충만을 받을 때 주어진다. 성령이 임하기 전 제자들은 무기력했으나 성령께서 임하신 후 그들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버렸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공회에 붙들려 가 매를 맞았고 협박을 받았지만 위축 당하지 않았고 오히려 주의 이름을 위해 능욕 받는 일을 기쁘게 여기기까지 했다. 성령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은 열정을 일으킨다. 아무리 차갑고 냉랭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성령께서 임하시면 마음에 불이 붙는다. 주의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성령의 불이 임하면 힘들게 느껴지는 일에 쉽게 느껴진다. / 그리고 성령께서 주시는 열정은 말씀을 듣고 깨달을 때 일어난다. 눅24:32절 “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은 길에서 예수님이 말씀을 풀어 주셨을 때 마음에 뜨거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 마음에 열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성령의 역사다

4, 성령이 임할 때 나타난 또 하나의 현상은 무엇이었고(행2:4절) 그것은 무엇을 위한 일이라고 보는가?(행2:5-7절 참조) 나는 성령에 이끌려 증인 되는 일에 힘을 쓰고 있고 7월 3일 전도 대상자 작정을 위해서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자

행2:4절 “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자들은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른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했다. 그 다른 언어는 15 나라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었다.(행2:5-7절) 그리고 그들이 했던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었고(행2:21절 이하) 그날 복음을 들은 자중 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회개했다. / 이런 현상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도록 예수의 증인이 되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상징적 사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받고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구원 받은 성도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할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서로 나누고 7월 3일 전도 대상자들을 작정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나누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