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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인도자용 순교재

  • 엄윤희
  • 조회 : 544
  • 2022.09.24 오전 11:03

성경 : 7:1-2, 44-53

제목 : 성령을 거스린 사람들

찬송 : 144, 190

 

1, 스데반은 성전과 율법을 모독했다고 공회에 거짓으로 고발 당했고 대제사장은 이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1) 이때 스데반은 믿음의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조상들의 구원 역사를 열거하며 하나님은 건물 성전에만 계신 분이 아님을 열거하고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 대해 말하며(46-47) 건물 성전에 대한 실상을 말한다.(48-50) 스데반이 이 부분에서 말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48-50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고 성전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스데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사람이 손으로 지은 곳에만 계시분이 아님을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인용하여 말한다. 이사야가 했던 말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인데 그 내용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를 짓겠느냐?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전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하늘과 땅 어느 곳에나 계시는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이다. 그래서 건물 성전을 우상화 하거나 상대적으로 성전 밖에서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잘 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되고 400년이 지나 하나님께서 선지가 예레미야에게 말씀한다.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여호와께 예배하러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선포하라고 한다. 7:3-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너희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한다. / 성전에 예배하러 드나들면서 그들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예배당에 가두어 두고 주일에 한 번 예배당에 와서 종교의식을 행함으로 신앙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간다면 이것은 신앙의 변질이고 위기이다. 우리는 교회당 안에서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참된 예배자로 살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 나는 지금 하나님을 예배당에 가두어 주고 주일날 종교의식만 행하는 사람인지 무수부재하신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고 있는지 돌아가며 나누게 한다.

 

2, 스데반은 자신의 말을 왜곡하여 고발한 자들을 향해 뭐라고 말하는가?(51) 그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고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나누어 보자

51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스데반은 자신을 고발한 자들을 향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이며 항상 성령을 거스리는 자들이라고 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그리했다. / 목이 곧다는 말은 영적으로 교만하다는 말이다. 유대인들은 머리 위에 둥근 모자를 쓰고 다닌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고백하는 표시다. 그러나 실상 그들의 마음은 겸손하지 않았다.

 

그들은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다. 할례는 내가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었다는 고백으로 내가 죽고 내 안에 하나님이 산다는 것을 고백하는 행위이다. 그러나 그들은 몸의 할례는 받았으나 마음으로 할례를 받지 않았고 귀도 할례를 받지 못해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닫혀 있어서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은 진리로 인도하는 성령을 거스리고 있었던 것이다. / 이 말씀 앞에서 나의 영적 상태를 진단하고 나의 영적 상태는 건강한 지 혹 마음과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있지 않는지 나눈다.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을 때 잘 깨달아지는지 나누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기도를 부탁하게 한다.

 

 

3,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않고 성령을 거스린 유대교 조상들과 유대교 사람들이 행한 일이 무엇인가? (51-53) 그들이 행한 일을 보면서 내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51-53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해 성령을 거스리던 그들 조상들은 선지자를 박해했고 선지자들이 말한 의인(예수)도 죽였다. 그리고 그들도 여전히 율법(말씀)을 받고도 말씀을 지키지 않고 있다. / 말씀을 받고도 지키지 않는 부분은 없는지, 말씀을 전하는 자들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지, 거부감이 있다면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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