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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태국 임용탁선교사님 편지

  • 임은섭
  • 조회 : 720
  • 2020.02.05 오후 03:41

임용탁 김진옥 선교사 11 번째 태국 선교 이야기
2020. 2. 4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과 여러 교회 앞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과 교회와 가정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대학 사역   
지난 12 월 2 째주에는 한국어 학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초청해서 성탄절 행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태국에서는 12월 중에 한 날을 잡아서 예수님 오심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날 초대된 학생들과 함께 한국 음식과 교제의 시간, 그리고 이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한국어 배우는 학생 중 민트라는 학생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태국 대학교는 졸업식 연습을 3 일동안 그리고 졸업식을 2 일을 합니다. 일주일 동안 졸업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치앙마이 대학교 학국어 학당이 지난 12월 종강하여 2달여 만인 1월 말에 다시 새학기 개강을 하였습니다. 현재 새롭게 모집된 7명의 학생들과 기존 12 명의 학생이 현재 한국어 학당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제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깊이 있는 교제를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들의 고민이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삶을 힘들어 하는지, 삶에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저와 김진옥 선교사는 계속해서 이들 안에 왜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지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2. 사하팃 고등학교 사역   
지난 11 월부터 치앙마이 대학교 안에 있는 사하팃 부속 고등학교에 매주 전도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사역에 회심한 고등학교 자매와 함께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이 친구가 주님을 얼마나 뜨겁게 만났는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입니다. 매주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이 학생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한국어와 성경을 가르치고 있  임용탁 김진옥 선교사 11 번째 태국 선교 이야기
2020. 2. 4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과 여러 교회 앞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과 교회와 가정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대학 사역   
지난 12 월 2 째주에는 한국어 학당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초청해서 성탄절 행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태국에서는 12월 중에 한 날을 잡아서 예수님 오심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날 초대된 학생들과 함께 한국 음식과 교제의 시간, 그리고 이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한국어 배우는 학생 중 민트라는 학생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태국 대학교는 졸업식 연습을 3 일동안 그리고 졸업식을 2 일을 합니다. 일주일 동안 졸업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치앙마이 대학교 학국어 학당이 지난 12월 종강하여 2달여 만인 1월 말에 다시 새학기 개강을 하였습니다. 현재 새롭게 모집된 7명의 학생들과 기존 12 명의 학생이 현재 한국어 학당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제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과 깊이 있는 교제를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들의 고민이 무엇이며, 무엇 때문에 삶을 힘들어 하는지, 삶에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저와 김진옥 선교사는 계속해서 이들 안에 왜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지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2. 사하팃 고등학교 사역   
지난 11 월부터 치앙마이 대학교 안에 있는 사하팃 부속 고등학교에 매주 전도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사역에 회심한 고등학교 자매와 함께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이 친구가 주님을 얼마나 뜨겁게 만났는지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입니다. 매주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면서 이 학생들에게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한국어와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 단기 선교팀 사역 
2020년 1월 새해 정말 뜻 깊은 새해의 시작을 인천 하늘 소망교회(박종현 담임목사)의 단기 선교팀 사역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7명의 단기 선교팀은 중요한 새해 첫 주를 태국을 품고 선교를 위해 헌신해 주셨습니다. 이 선교팀은 현재 저희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밤’을 열어 함께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태국 대학생들에게는 정말 큰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선교팀의 정성 가득한 음식과 풍성한 교제, 그리고 한국 사람 특유의 정문화가 이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대학생 사역 뿐만 아니라, 현재 저희가 함께 동역하고 있는 HIM 교회에서 개척된 ‘싼빠떵 교회’와, ‘항동 교회’를 방문하여 지역 전도와 병원 전도로 함께 섬겨주셨습니다. 특히 병원 전도에서는 팀원들이 태국 현지인들에게 사랑 가득한 전도와 환우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C 국 목회자 훈련  1월 중순경 일주일 동안 C국의 현지 목회자 훈련이 이곳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특별히 C 국에서는 대부분의 한국 선교사들이 추방되고 그곳 지역 교회가 많은 핍박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종교의 자유가 있는 장점 때문에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목회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교육을 위해서 미국 ‘Westminste 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C 국 선교사로 가셨던 교수님께서 이 목회자들을 위해서 섬겨주셨습니다.(사역특성상 나라와 사역자 이름을 밝히지 못함) 앞으로 이곳 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함께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5. 피부 미용 봉사
    지난 1 월 20-23 일에는 서울 목동에서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시는 최은정 성도님(서울 성현교회)께서 저희 센터에 방문하여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해서 무료 피부 케어 봉사 사역을 해 주셨습니다. 오신 분들에게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섬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러한 사역을 통해서 지역 주민 뿐만아니라, 대학생들에게 이 The Way 센터가 좋은 소문이 나는 곳이 되고 있습니다. 
 
6. 단기 선교사의 합류
작년 8월 치앙마이 대학교에 단기선교로 왔던 안산동산교회의 대학부 담당 김수지 간사님께서 1 년간 저희 센터에서 함께 사역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2 월 말에 태국에 들어와 치앙마이에 대학교에서 언어연수 및 캠퍼스 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사역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학생 사역을 하면서 저의 부족함과 많은 한계를 느끼던 차에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귀한 동역자를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김수지 선교사는 특별히 음악 전공자로 이곳에서 음악을 지도하며 사역을 감당할 것입니다. 
 
 
         
 
 
7. 기도제목
1) The Way 대학생 선교센터가 치앙마이 대학교 학생들 선교에 중추적인 역할 감당하도록...
현재 한국어 학당에 20여명의 학생들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 믿지 않는 친구들입
니다. 이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친구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The Way 대학생 선교센터에서 C 국 목회자 재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분기별 교육
이 진행될 것인데 이곳 센터에서 C국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잘 무장되는 훈련장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현재 한국어 학당에 나오는 학생들 중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성경공부를 통
해서 예수님 만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현재 기도중에 하나님 주신 또 다른 사역에 대한 마음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있는 북쪽이
아닌 중부지역에는 교회와 복음화율이 전무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3월 중 이곳에 선교 정탐
을 할 계획입니다. 그곳에 학교와 마을을 방문하여 교회가 필요한 곳에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
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새롭게 합류하는 김수지 단기 선교사가 1년간 맡겨주신 사역 영육간 강건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6) 가족들 모두의 건강과 자녀 임성민, 임유민, 임혜인 3자녀들이 태국에서의 적응과 학비가
채워지지 않아 학업에 어려움 겪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7) 현재 하나님 열어 주신 사역의 지경이 확장되어지는 가운데 있습니다. (대학생 선교 센터
및 불모지 교회 개척)특별히 이 사역들을 감당함에 있어서 물질의 한계를 보지 않고 하나님 일
하심의 증거가 나타나는 믿음의 현장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8) 지난 12월 유럽 청소년 캠프 지도자 초청을 받고 비행기로 이동중에 갑자기 호흡곤란이 왔
습니다. 결국 유럽 캠프 방문을 취소하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이를 위해 2월 6일 한국으로
잠시 귀국하여 병원에서 검사할 계획입니다. 특별히 선교지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는 건강함을
더해지도록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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