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ȸ

선교편지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네팔 임창기선교사님 편지

  • 임은섭
  • 조회 : 337
  • 2021.01.25 오후 04:48

2021 1 18           네팔의 교회와 영혼들을 세워 주소서!                      네팔선교 25 1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역자님과 교회의 모든 성도님께서 지난 힘들었던 일들을 뒤로하고 새해 새날로 운행하실 그분을 의지하며 새롭게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힘찬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40:31)

 

네팔에서는 이제 코로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네팔의 코로나는 하루 매일 확진자가 300여명 가량이 늘어나 현재 확진자는 267천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밀리줄리 교회의 건축 : 지난 선교 소식에 산악 마을 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위한 밀리줄리 교회를 세우기위해 자신들이 직접 건축을 시작하였고 지붕을  올려야 하는 필요가 있었습니다. 새희망교회와 윤영정 성도님, 대구동신교회 0성도님의 후원으로 500만원이 채워져서 크리스마스 이전에 완공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산악 마을에 크리스마스로 예배와 기쁨의 찬양의 소리가 울려 펴졌다는 소식이 전해 와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로고스 교회의 건축 : 크리스마스 이전에 갑작스럽게 땅 주인이 저희가 세운 건물에서 나가야 하는 황당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신이 그 부지에 가족들이 살아야겠다고 급히 나가라는 말에 교회에서 예배와 고아아이들의 잠 잘 곳을 잃어버린 상황에 급히 성현교회에서 후원을 해 주셔서 건물을 세웠습니다. 성현교회와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써르밀라 까르끼 어린 소녀의 눈수술 : 저희 지교회의 신앙생활을 하는 어린 소녀가 이웃 아이에게 칼에 눈이 찔려 고통 속에 있었는데 긴급하게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실명할 수 있었던 어린 써르밀라 까르끼 소녀를 위해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1주간 입원을 한 후에 수술이 잘 마쳤습니다.


현재는50퍼센트만 보이지만 앞으로 3달의 약을 잘 먹고 추가 진료를 잘 받으면 눈이 점차적으로 회복이 될 것이라 합니다. 써르밀라 어린 여자 소녀에게 많은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와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장인 어른께서 하늘나라로 : 장인이 숙환으로 다리가 괴사되면서 급히 아내 최미향 선교사가 1226일 아침에 여수에 내려갔습니다. 그날 저녁에 면회하면서 다시 구원확신 기도를 통해 아멘 하셨고 평소 좋아하셨던 찬양도 함께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새벽에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하늘나라로 소천하여 기독교의 장례절차에 따라 입관, 발인예배를 드리며 무사히 여수영락공원에 편히 안식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실로암 선교센타 건립 완공의 해 : 코로나의 사정으로 인해 실로암 선교 센타 건립이 잠시 건립을 중단이 되었습니다. 조만간 제가 네팔에 219일에 들어가 선교센타 건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올해 안으로 부족한 재정이 채워지고 실로암 선교센타가 완공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로 동역자님과 교회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 해를 기도와 후원의 끈을 놓치않고 많은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안에 큰 문제 없이 선교센타 건립을 완공하여 저희와 동역자 라제스 목사가 네팔 복음화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편지에 특별기도제목을 올리오니 기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기 도 제 목


1.코로나로 열악한 상황이지만 세계 교회와 선교지가 강건한 믿음과 신앙으로 버티며 이겨나가도록

2.선교사역을 성령충만과 인도하심으로 잘 감당하도록

3.장모님의 건강이 회복이 되고 믿음이 굳건하도록

4.선교센타 건립이 다시 시작하여 완공되도록

5.열악한 네팔인들에게 빈민촌 케어 사역으로 새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역이 되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역내용: 교회개척, 목회자훈련, 고아원, 공부방과 빈민촌케어 사역

 

메일: kthim@hanmail.com, 연락처: 070-5022-4906(인터넷폰), 001-977-9818033140, 9849085739, 카톡: nepal0191

후원방법 : 하나 010-04-06394-571(GMS), 국민 075-21-0733-571, 농협 095-12-287745(임창기) 



특별 비전 기도 제목 : 화상입은 어린 아이와 어너그러허(은혜) 교회의 건축의 건
(
네팔 임창기 선교사 드림)


집에서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은 수지따 어린 소녀의 치료와 천막을 치며 예배를 드리는 예배당 건축을 위해 특별 비전 기도 제목을 위해 주의 사랑으로 기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화상을 입은 어린아이의 치료 건


- 이름과 성별, 나이 : 수지따 다눅(Sujita Dhanuk), , 5(유치원생)

- 부모의 직업 : 농사의 일을 하는 가정입니다.

- 저희 동역하는 박터뿔 아가페 교회의 목회자 비렌드라 던세 목사님의 친척이 됩니다.


- 얼마 전까지는 불신자 가정으로 힌두교인이었다. 한 달 전에 부모가 농사의 일로 잠시 나갔다가 불 위에 물을 덥히고 있었는데, 아이가 추워서 그 물에 잠시 자신의 몸을 덥히기 위해 물 솥에 들어갔는데, 그만 나오지 못해 아이의 몸이 40퍼센트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치료비가 꽤 많아 땅을 팔아 치료비 9백만원을 이미 지출하였고 아직도 300~500만원정도 더 필요합니다. 이젠 재산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어서 동역자 비렌드라 던세 목사님으로부터 기도제목을 받아 동역자 라제스 목사를 통해 예수님을 믿도록 권면하였고 제가 약간의 구제비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아버지 가족 즉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삼촌 등의 가족이 다 죽었고, 자신의 친 딸이 화상으로, 치료비로 땅도 다 잃어서 낙심과 좌절속에 있었습니다. 저희 동역자 라제스 목사가 아이의 부모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가정에 흐리는 악령의 역사를 물리치고 조만간에 예수님을 영접할 예정입니다.


- 귀한 생명인 소녀 수지따의 치료비를 위해 작은 후원(커피값 정도면 좋습니다) 하시기를 원하시면 저의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수지따의 이름으로 후원해 주시면 전달을 하겠습니다.

 

 


 

2. 천막에 예배를 드리는 은혜(어누그러허) 교회 건축의 건

- 작은 천막에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160명입니다. 예배시 천막안에서 다 드릴 수 없어 교회밖까지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곧이어 우기철 다가오기 전에 예배당을 지어 모든 성도가 함께 예배당에 들어가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기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 성도들은 땅이 없어 산악마을에 이주한 이주민(수꿈바시)들 입니다.


- 세례교인은 65, 주일학생은 65, 새교인는 30명입니다.

- 교회 부지는 150평이 마련되어 있는데, 250명정도 규모의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목회자 : 비스누 쁘러자 목사와 전도자 5   

- 3개의 지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건축비를 5년동안 모은 액수가 9만루피(한화 9십만원) 정도 모금하였습니다.

- 예상 건축비 : 700~1000만원(응답되는대로 교회를 짓고자 합니다).

 

 

 

- 연락처 카톡 ID : nepal0191                     - 후원 구좌 : 농협 095-12-287745(임창기)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네팔 임창기선교사님 편지
  • 2021-01-25
  • 임은섭
  • 338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