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계속되는 태양광시설의 화재 뉴스로 인하여 혹 우리교회의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하여

   화재에 대하여 염려하실 성도분이 있으실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대부분의 태양광시설 화재는 태양광패널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저장하는 리튬이온배터리 보관소인 "ESS"에서 발생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태양광이 충전되면서 급격히 배터리온도가 올라가는 이른 바 열폭주현상이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SS를 설치하는 태양광시설은 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서 한전에 판매를 위하여 낮에 발생한 전기를 ESS(전기저장장치)에 저장했다

   밤에 한전으로  송전하기 위하여 하는 시스템입니다

  ☞ 우리교회 태양광발전시설은 발생된 전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배전반에 연결하여 우선적으로 교회에서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바로 한전으로 역송전하는 방식이라 아예 전기저장배터리인  ESS자체가 없습니다

      실지로 평일에는 교회 전기계량기가 반시계방향으로 거꾸로 돌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교회본당 계량기를 양방향계량기로 교체했으며, 신재생에너지 전기요금할인제도에 따라 

        생산된 전기량의 50% 추가요금 감면을 위하여 별도의 태양광발전계량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태양광화재의 위험요소는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2. 우리 교회 옥상의 태양광발전소는 한국에너지공단(KEA)의 정부지원으로 심사와 완공후 안전검사를 거쳤으며

    서울시청과 관할 구청인 마포구청에 개발행위(공작물설치)허가를 받고 준공승인까지 받은 적법한 구조물입니다.

    철저한 구조안전진단을 거친 설계와 시공으로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고 안전하게 설계 시공되었습니다.

    실제 옥상정원을 위한 공간확보를 위하여 높은 지붕의 구조물을 위하여 일반규모보다 훨씬 튼튼한 태양광발전소용 굵은 기둥을 사용하

    였으며 구조설계에 따른 기둥과 보와 지지대를 설치하였습니다.

    모든 구조물의 연결을 볼트와 너트로만 하는 철구조물인 관계로 강한 바람이 불면 칼라강판이 흔들리면서 부딪히는 소음이 발생하지만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