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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사랑하는 김성래선교사님


 

 

 

 

이제는 천국에 계신

사랑하는 김성래선교사님은

제가 처음 우리 교회에 왔을 때

중고등부와 청년을 다 맡으신

유일한 부교역자 전도사님이셨읍니다.

아내 고애라선교사님과 함께

중고등부학생들과 또 청년들과 항상 함께 하며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말씀을 가르치고

교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수고하시던

신실한 주의 종이었습니다.

가족중에 혼자 먼저 예수를 믿게 되어

가족제사때 제사상을 엎어버린 사건이 있을정도로

철저하게 말씀대로 살려고 하고

하나님중심으로, 하나님 사명위하여 사신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넉넉하고 여유있는 미소와 인자한 성품으로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셨던

그리고 겸손하고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대학때부터 헌신하셨던 C.C.C. 간사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여 준 복음의 나라였지만

이제는 복음의 불길이 꺼진 영국땅에서

대학캠퍼스에 복음의 불길을 다시금 일으키고자

선교사로 파송되어

선진국이지만 그 비싼 물가와 집값등으로

풍요한 나라에서 빈곤하게

항상 필요와 가난과

그리고 연약해지는 몸으로 어렵고 힘든 삶을 사셨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고 먹먹한 마음입니다.

우리 좋으신 하나님은

김성래 선교사님의 사랑하는 딸 예은이의 결혼을 보게 하시고

김선교사님이 좋아하시는 아들같은 사위보게 하시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도 보게하시고

이제 질병과 슬픔과 가난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로 부르셨으니

이것이 남겨진 가족과 우리에게 위로와 감사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사랑하는 김성래선교사님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겨 있을 고애라 선교사님과 예은이 예찬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위의 사진은 김성래선교사님의 페이스북에서 가져 왔습니다)




  • 번호
  •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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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김성래선교사님
  • 2015-03-04
  • 방성호
  •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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