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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 묻는다


나는 하나님께 묻는다

 편하기를 좋아하고 핑계 많고 게으른 나이게 어느 날 하나님이 찾아 오셨다 “이분들을 섬겨 보렴” 뜻밖의 제안에 난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러나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어온 ‘순종’하란 말씀에 그만 무릎 꿇고 말았다 ‘네 알겠습니다’ 했지만 염려스럽다 내속에 얼마나 ‘사랑’ 이 존재하고 있는지 분간이 안된다 ‘상냥한 젊음이라면 그래도 조~오~옴~...헌데 많은 세월 속에 쌓아진 경륜과 더불어 고집과 아집들로 구성 된 듯한.....

한분 한 분 탐색전 들어갈 수밖에. 모인 자리에서 알 수 없는 것은 심방을 통해 환경을 엿보고. 그런들 어찌 다 알수 있으랴! 하나님께 물어 볼 수밖에...

‘하나님! 이분을 왜 저에게 보내 주셨죠? 하나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 왈 “잘 살펴 보렴 그를 통해 너는 무엇을 보고 있니?” ‘네 중심엔 주님이 계시구요 이로 인해 세상 풍파를 너끈히 이기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미소를 본다

아! 주님 이분을 보면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배우라 하시는군요 

 그러면 이분은 왜 저에게 보내주셨죠?

“그 분도 바라 보아라 무엇이 보이지?”

네, 천성으로 곱고 예쁨 마음씨를 지니 셨구요 주님의 말씀으로 다져진 한 단계 성숙한 믿음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섬기며 매우 겸손하심을 뵙니다.

하나님께서 잔잔한 미소로 답하신다

오! 주님 나에게 부족한 이 모든 것을 이분을 보며 예쁜 마음씨 닮아 겸손과 섬김을 배우라 하시는군요

 하나님! 그러면 이분은요 왜 제게 보내셨어요?

제가 뵙는 것은 그의 가슴엔 세월 속에 많은 한을 쌓았구요 그의 한으로 낮은 자존감 열등의식으로 ‘함께’ 라는 단어에선 멀어져가고 진실을 왜곡하는데 그래도 간간히 함께 하고픈 마음에 가슴에 흐르는 굵은 빗줄기 를 만들어 쏟아내면서도 포장된 자존심으로 덮으려 애씀이 오히려 관계를 어렵게 하며 이제는 포장도 낡아 그 마음을 이방인은 알수 있는데 정작 본인은 그러한 자신의 마음을 보질 못하고 안쓰런 자존심으로 감추려 안절 부절...희망도 기대도~ 그저 지친 모습으로 전능왕 주님의 이름을 부르심을 뵈옵니다

한참을 잠잠하시다 하시는 말씀 “그에겐 친구가 필요 하구나”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친구’ 참 진실한 ‘친구’ 는 인내하며 함께 하는 것 이란다 때가 올 때까지... 하나님! 참 무거운 짐이네요 마치 인내를 시험하는 덫처럼.....그렇지만 원하신다면 이분의 마음을 귀경하는 몫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 시급한 마음 밭을 귀경 하시옵고 다만 저는 이분으로 하여금 친구가 되는 법과 인내를 배우겠습니다.

 하나님! 또 이분은요 왜? 저에게 보내셨죠?

지금과 같이 그도 살펴 보아라 어떻게 보이니?”

네. 주님! 약속을 잘 지키며 결단 한 것은 굳건히 지키시는 의지와 심지가 굳은 것을 뵈옵고 새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셀을 위해 예견치 못한 간식을 준비 해와 함께 한 모두를 즐거움을 주는 나눔의 교제 하심을 뵙니다.

따듯한 미소로 바라 보신다

아! 주님 제게 가장 연약한 의지와 심지를, 또 교제 하는 법을 배우라 하십니다 그려..

 그런데 하나님! 이분은요 왜 제게 보내셨어요 내가 그렇게 가까이 하려 할 때 멀리 멀리 도망치던 자 이잖아요.

“흥분하지 말고 그를 잘 살펴 보아라 무엇을 느끼니?”

네.세상에서 얻은 많은 상처로 마음은 얼룩져 있고 채울길 없는 공허한 가슴은 한숨이 자리 하였으며 올라가면 외로움이 사라질까 애쓰나 애 쓸수록 떨어지고 인정받기 위해 열심을 내어 힘에 겹도록 윗선 앞에 노력하지만 정작 가까워야 할 자들은 돌봄이 없어 멀어 지기만 하고 강한 것 같으나 속은 한없이 약하여 두려움이 찾아들어 의존하지 말하야 할 것으로 외로움을 달래고 두려움을 쫓고 있음을 뵙니다.

 “그렇다 너에게 이르노니 나의 긍휼을 배우라. 내가 너의 위로 자 하나님이 되듯 너도 이 사람의 위로 자 가되어라 ”

 하나님! 저에겐 그 어느 것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없사오니 은혜를 입히시고 권능과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성령 충만한 가운데 이들에게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저의 허물로 주님을 욕되게 할까두렵사오니 저와 저의 허물을 감추시고 주님만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아멘.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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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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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하나님께 묻는다
  • 2010-01-25
  • 아름뫼
  •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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