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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미세 먼지의 위험


요새 일기예보에서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발표한다.

미세 먼지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세 먼지 중에도 입자가 더 작은 초 미세먼지가 있는데

초미세먼지 안에 유해성분이 많아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서울의 경우 폐에까지 스며드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보다 4배나 많다고 한다.

서울의 대기가 인도 뉴델리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쁘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 초미세먼지는 어디서 발생하는 걸까?

3050%는 중국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발생되는데 자동차에서 가장 많은 미세 먼지가 발생한다고 한다.

자동차에서 내뿜는 매연에서 인체에 침투되는 초미세 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리고 초 미세먼지가 기관지나 폐에 쌓이면 코나 기도점막에 자극을 줘

비염, 중이염, 후두염증,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미세먼지 안에 함유된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돼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2013년에는  세계 보건기구(WHO)가 대기오염 자체를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 

임신부가 초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면 자폐증, 주의력 결핍 과잉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을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그래서 정부도 노력해야 하지만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할 수 있는 한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청지기의 책임이 아닐까 싶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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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 먼지의 위험
  • 2018-04-03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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