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나라들이 낙태를 합법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낙태 합법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낙태가 불법임에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낙태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2017년 대한 산부인과 의사회 발표에 의하면 연 110만 건으로

전 세계 낙태율 제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낙태죄 폐지를 위한 청와대 국민 청원이 23만 건에 달했다고 한다.

태아를 살리고 죽이는 권한을 산모에게 달라는 것이다.   

낙태율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정상적인 부부 관계가 아닌

혼전 성관계나 불륜 관계에서의 임신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음란죄의 결과다.

그렇다면 성경은 낙태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성경은 태아를 생명이요 인격체라고 한다.

태아가 하나님의 작품이요 영혼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태아에도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통할 수 있고 

성령으로 충만 하기도 한다.(눅1:41)

시편 기자는 내가 모태에서 주를 의지했다고 한다(시71:6)

낙태는 분명 살인죄다.

살인죄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예방이다.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시켜 혼전 성관계로 인한 임신을 막아야 한다.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불륜 관계에서 임신하는 일이 없도록 막아야 한다.   

혹 임신이 되었다면 어떤 상태의 산모이든 보호 받아야 하며

출산 후 양육이 불가능한 경우 나라가 양육을 책임져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신앙인들이 운영하는 보육기관이 늘어나야 한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성경적인 가정을 회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