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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삼식이 건강법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 하나님도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신다. 그런데 건강한 몸을 가지려면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그런데 건강을 지배하는 세 가지 중요한 요인이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 운동 그리고 음식이다. 특히 음식은 우리의 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을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한다. 김진홍 목사는 목회 현역 시절 건강 때문에 늘 고통을 당했는데 은퇴 이후 건강을 관리하며 은퇴 전보다 더 건강한 몸을 가졌고 지금 나이 75세인데도 건강 나이는 청년과 같다고 한다. 그분이 말하는 삼식이 건강법을 소개한다.  


 1, 삼금(三禁) 

1) 과식(過食)을 금했다. 


아무리 잘 차려진 음식을 보아도 평소 정해진 양을 넘어서지 않았다고 한다. 먹을만큼만 먹고 절대 과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 속식(速食)을 금했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급하게 식사하지 않았다. 언제나 천천히 아주 천천히 식사를 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 미안할 때도 있지만 자신의 식사 습관을 바꾸지는 않았단다. 천천히 꼭꼭 씹어서 음식을 먹으면 음식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고 소화도 잘 된다고 한다.

 
3) 간식(間食)을 금했다.  


하루 세끼 식사 외에는 졀대 간식을 하지 않았단다. 간식을 안 하니까 세끼 식사가 기다려 지고 위도 휴식을 주어 위 기능을 강화시켰다고 한다. 


2, 삼식(三食)

1)  소식(小食)이다.


위장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 늘 적게 먹었단다. 섭섭함을 느낄 때 수저를 놓았단다. 그래서 75세 나이인데도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이 전혀 없다고 한다.

2) 채식(菜食)이다.


고기를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고 생선이나 육류는 가끔 곁들어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채소도 밭에서 손수 길러서 먹는다고 한다. 


3) 정식(定食)이다.


정한 시간에 정한 량을 먹었다고 한다. 정시에 정한 양을 먹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의식하고 지키면 못할 것도 없다고 한다. 


건강은 한 번 잃으면 복구가 쉽지 않고 병이 들면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많은 짐을 지우게 된다. 식사 습관부터 바꾸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겠다. 이 글을 읽는 즉시 꼭 실천하시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기 바란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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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식이 건강법
  • 2015-06-09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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