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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경청


스티븐 코비는 8가지 습관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남의 말을 더 많이 듣고
자신의 말을 적게 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말하기 보다 듣는 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남의 말을 잘 듣고 
그것을 충분히 이해 한 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소개한다. 

삼성그룹 이건의 회장은 자신의 말을 아끼고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부친 고 이병철 회장이 붓글씨로 써 준
‘경청’이란 휘호를 벽에 걸어 놓고
늘 들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런데 경청은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만 듣는게 아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바를  

상대방 입장에서 듣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사람도 얻고 세상도 얻는다.  

 

사람과 대화할 때도 상대방 입장에서 듣고  

설교도 그렇게 들어야 한다. 

내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를 듣는 게 설교가 아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하나님의 입장에서 듣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 풍성한 삶도 얻는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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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청
  • 2014-08-05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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