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뛰는 학생 나는 교수
4명의 대학생들이 기말고사 준비대신, 여행과 파티를 하기로 의기투합하였다.
여행과 파티로 광란의 밤을 보낸 그들은 너무 늦게 잔 바람에 기말고사
시험조차 치루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은 핑계거리를 꾸며내어
놓쳐버린 기말고사의 기회를 얻어 보고자 교수님께 거짓말을 꾸며댔다.
잠시 다녀올 곳이 있어 함께 갔다가 돌아오다 차 타이어가 펑크 나는 바람에
늦었다는 것이다. 그날 따라 예비타이어조차 없었고 도움의 손길도 만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꾸며댔다. 교수님은 그들의 사정을 들은 다음
기말고사 기회를 주었다. 대신 네명이 각기 다른 방에서 시험을 치루게 하였다.
문제는 두 문제였다. 첫 번 문제는 5점짜리로 매우 쉬운 문제였다.
그리고 두 번 째 문제는 95점짜리였는데 그 문제를 본 4명의 학생들은
각각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 문제는 " 자동차의 어느 타이어가 펑크 났는가? "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