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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잃는 것도 복이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잃고

잠을 이루지 못한 경험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때론 잃는 것이 복이 될 때가 있다.

모압 여인 룻은 남편과 사별하고 새로운 남편으로 보아스를 만나

왕중 왕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

아비가일도 남편 나발과 사별하고

새 남편 다윗을 만나 영부인이 되었다.

집을 나간 탕자 둘째 아들은

돈도 친구도 다 잃고 나서

더 귀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왔다.

어떤 목사님은 암으로 위와 십이지장 췌장을 잃었다.

그러나 이전보다 더 깊은 영성을 7배나 얻었다고 간증한다. 


잃는 것은 분명 손실이요 아픔이다.  

그러나 그 잃는 것 때문에

더 소중한 것을 얻는 경우가 많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잃고 슬퍼하는가?

더 좋은 것을 얻게 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라.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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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잃는 것도 복이다.
  • 2014-03-21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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