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벧전4:7-11

주제 : 종말 신앙을 가진 성도

찬송 : 218, 220장

1. 성도는 늘 마지막을 의식하는 종말 신앙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종말을 의식하며 살 때 힘써야 할 일이 무엇인가?(7절)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벧전5:8절 참고)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벧전4:7절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베드로가 사도가 이 편지를 쓰면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고 한 것이다. 그것은 구약의 관점에서 신약 시대를 마지막 시대로 본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늘 마지막을 산다는 종말 의식을 갖고 신앙생활 할 것을 권면한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도 종말이 있지만 우리 개인의 삶에도 종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마땅히 종말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무엇보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게 된다. / 성경은 말세가 될수록 영적 혼돈의 시대가 될 것을 예고한다.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에 힘을 써야 한다. 말세는 영적인 공격이 심화되는 시대이다. 벧전5:8절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고 한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에 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정도로 충분히 기도하고 있는지 서로 나누게 한다.

2. 우리 삶에 종말이 있기에 우리가 힘써야 할 또 하나의 영역은 무엇인가?(8-9절)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나는 무엇을 후회할 것 같으며 무엇이 힘을 쓰며 살지 나누어 보자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실천할지 나누어 보자

벧전4:8-9절 “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 종말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한다.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는 말은 진심으로 열심히 사랑하라는 말이다. 기도가 하나님을 향한 사역이라면 사랑은 이웃을 향한 사역이다. 사람은 서로 사랑하며 살 때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다. / 지난 10월26일 경북 봉화의 아연 광산에서 갱도에 갇혔다가 9이만에 구조된 작업반장 박정하씨는 갱도에 갇혀 죽음을 생각하며 가장 큰 후회는 가족에게 더 잘 해 주지 못한 것이었고 만약 다시 산다면 가족을 더 사랑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9일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기 때문임을 생각하며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이웃을 더 잘 섬기며 살기로 다짐했다고 한다. /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나는 무엇을 가장 크게 후회할 것 같고 더 산다면 무엇에 힘쓰며 살아야 할지 나누도록 한다.

3, 종말 신앙을 가진 성도가 또 한 가지 힘써야 할 영역은 무엇이며 어떤 자세와 목적으로 그 일을 감당해야 하는가?(10-11절) 나는 어떻게 이 책임을 감당할 수 있을지 나누어 보자

벧전4:10절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를 섬기며 살 수 있도록 은사를 주셨다. 남을 섬길 수 있는 은사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사용하지 않을 뿐이다. / 예수님도 나는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왔고 내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다고 하셨다.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관리하는 관리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재능 소유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어떻게 살았는지 결산해야 한다. 그날 두려움이 아닌 칭찬과 상을 받는 날이 되도록 우리는 선한 청지기가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봉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서로를 섬겨야 하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섬기는 의식을 갖고 섬기는 자로 살아야 한다 그리할 때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어떤 자세로 봉사해야 할지도 나누게 한다. 11절 “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 우리가 봉사할 때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처럼 하라고 한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봉사의 열매는 내가 영광을 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아야 한다. / 나는 어떤 자세로 봉사하고 있는지 나누게 하고 주일날 받은 봉사 카드에 각자가 체크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주일날 헌금 시간에 체출하도록 독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