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주보 순 교재

성경 : 창2:18-25

주제 : 가정 천국을 이루는 교회

찬송 : 538, 559장

천지 창조의 절정은 가정이고 가정의 중심은 부부이다. 부부는 서로 어떤 관계여야 하는가?(창2:18, 23절) 이 기준에 근거해 볼 때 나는 배우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창2:18절 “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 부부는 육체적 정신적 영적 삶에서 서로를 가장 적절히 돕는 관계여야 한다. 창2:23절 “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 부부는 서로를 자신처럼 여기며 자신을 사랑함 같이 사랑하는 관계여야 한다. / 이런 기준으로 볼 때 나는 배우자를 성경적으로 대하고 있는지 나누게 한다.

2, 가정은 결혼으로 시작된다. 성경이 말하는 결혼이란 어떤 의미인가? (창2:24절) 이 말씀 앞에 나는 어떤 부모이고 어떤 자녀인지 나누어 보자. 그리고 성경적인 부부는 벌거벗었으니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창2:25절) 무슨 의미이고 나의 부부관계는 어떠한지 나누어 보자

창2;24절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결혼은 부부를 떠나 부부가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가정의 중심은 부부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결혼을 했으면 부모는 자녀를 정신적으로 독립시켜 독립된 가정을 이루게 해야 한다. 자녀가 결혼한 후 독립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 입장에서 각각 어떻게 역할하고 있는지 나누게 한다. / 결혼한 부부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관계여야 한다. 부부는 상대의 약점 볼품없는 모습을 보면서 그대로 받아들이고 불쌍히 여기며 여전히 사랑하는 관계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그 사랑이 부부간에 그대로 반영되어야 한다. 이런 부부 사랑의 근거하여 나는 어떤 사랑을 하고 있는지 나누게 한다.

3,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각 자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남편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며(엡5:25, 28절) 아내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 (엡5:22-24절) 나는 성경의 기준을 따르고 있는 남편이고 아내인지 나누어 보자.

남편의 역할 엡5:25, 28절 “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해야 하고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는 일이다. 남편들은 이와 같이 아내를 사랑하는지 나누게 한다. / 아내의 역할 엡5:22-24절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해야 한다. 그 이유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로서 가정의 리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 아내들은 남편의 권위와 바른 결정에 복종해야 한다. 여기서 복종이란 남편의 권위를 존중하고 남편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되 남편이 가장으로서 결정을 내렸다면 그 결정을 존중하며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복종은 굴종이 아니라 남편에 대한 존경이다.(엡5:33절) 나는 남편을 우리 가정의 머리로 인정하고 존경하며 따르고 있는지 나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