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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죽을 각오로 뛴 태극 전사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파란을 일으켰다.

피파 랭킹 1위이고 지난 월드컵에서 챔피언 팀인 독일을

20으로 이긴 것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중국에서는 한국이 독일을 이김으로

도박에 나섰던 사람들이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져

집을 팔거나 자살 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독일은 8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고 우리는 스웨덴 멕시코 전에서 짐으로

16강 진출은 무산 되었지만

할 수 있다는 소중한 자신감을 배우게 되었다.

무엇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을까?

그라운드에서 죽겠다는 정신력이었고

11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자세이다.

우리도 사명을 위해 죽겠다는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세계를 복음화 시킨 사도 바울의 정신이었다.

현대 교인들은 정신력이 너무 약하다.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는 나약한 정신력을 갖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죽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그러면 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 세상이 산다.   

그리고 내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2만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 중 하나만 제 역할을 못해도 자동차는 제 구실을 못하게 된다.

교회도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이 각기 제 역할을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가 되어야 한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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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 각오로 뛴 태극 전사들
  • 2018-06-29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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