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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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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힘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7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을 한다고 한다.

이때 프란시스코 교황을 면담하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1991년에도 김일성이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북한으로 초청하려 한 적이 있었다.

이때 바티칸 교황청은 북한에 진짜 가톨릭 신자가 있다면 바티칸에 데려와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사회 안전부는 주민등록부를 뒤져 6·25 당시까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한 할머니를 찾아냈다.

당 간부들이 이 할머니를 찾아가 아직도 하느님을 믿느냐고 물었더니

할머니는 수령님과 노동당이 있는데 어찌 하느님을 믿겠느냐며 신앙을 부인하더란다.

당 간부들은 솔직히 말해도 괜찮다. 독실한 신앙인이 있다면 로마 교황청에 보내드리려 하고

이것은 당과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설득하자 그제 서야 할머니는

한번 마음속에 들어오신 하느님은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

뒷담 예배 보는 곳으로 당 간부들을 데리고 갔단다.

이를 통해 노동당은 신앙의 무서움을 절감했다고 한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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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의 힘
  • 2018-10-11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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