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행6:1-7

주제 : 교회를 세우는 일꾼

찬송 : 293, 182장

1, 교회는 왜 직분자(일꾼)를 세워야 하나?(행6:1-3절) 내가 직분자이거나 직분을 받기 원한다면 나는 어떤 직분자(일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나누어 보자

행6:1-3절 “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 교회가 부흥하면서 구제의 문제로 불화가 일어났다. 외국에서 살다가 돌아온 헬라파 유대인들이 구제에서 빠짐으로 히브리파 유대인들을 원망하기 시작한 것이다. 차별을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지 불평과 원망이 교회 안에 일어나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이다. / 그런데 사도들은 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며 자신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며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이것은 매우 성경적이고 바른 진단이라고 믿는다. 문제의 원인을 타인에게서 찾는다면 그것은 문제를 더 확대시킬 뿐이다. 문제의 원인은 내게서 찾는 것이 순서다. / 사도들은 말씀을 제쳐 놓는 일이 옳지 않기에 사람을 세워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한다. 이것이 초대교회가 일꾼을 세우게 된 배경이다. 성도들을 돌보고 섬기도록 직분자를 세운 것이다. 나는 직분자로서 혹은 직분을 사모하는 자로서 이런 자세를 갖고 있는지 나누게 한다.

2, 교회의 직분자(장로 집사 권사 순장 등)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그 일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벧전5:1-3절) 내가 직분자이거나 직분을 사모하고 있다면 나는 이렇게 하고 있고 이런 직분자가 되기를 원하는지 나누어 보자

벧전5:1-3절 “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 이 말씀은 베드로 사도가 장로들에게 권면한 내용이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라고 한다. 양무리를 치라는 말은 양무리를 돌보라는 말이다. 양무리를 돌보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고 기꺼이 즉 기쁜 마음으로 하고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한다. 이것이 모든 직분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이다. 나는 직분자의 사명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지 나누게 하자. 미국 은혜 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초신자들을 섬겼는지 나누며 나는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도 나누게 한다.

3, 직분자의 자격은 어떠해야 하나?(행6:3절) 나는 직분자이거나 직분을 사모하는 자로서 직분자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어떤 모습을 더욱 힘써야 할지 나누어 보자

3절 “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 교회 직분자들의 자격 요건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이었고 5절에서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여기 반복되는 단어가 충만이다. 충만이란 가득하다는 뜻으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온전한 지배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사람은 지혜가 충만하고 믿음도 충만해지며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게 된다. 물론 누구도 이런 조건을 완전하게 갖춘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직분을 받았거나 직분을 사모한다면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 나는 성령이 충만한 직분자 혹은 성도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나누게 한다.

4, 교회에 직분자(일꾼)가 세워진 결과는 무엇인가?(7절) 나는 직분자이거나 직분을 사모하는 자로서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가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나누어 보자

7절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 성도 섬기는 일을 직분자들에게 맡기고 사도들은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 하는 일에 전념한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고 예루살렘에 제자(믿는 자들)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많은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했다. 목회자들이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나는 교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 돌아가며 나누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