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에스더4:13-17절

주제 : 사명을 위해 사는 인생

찬송 : 314, 320장

1, 사람이 제대로 사는 길은 사명을 위해 사는 것이다. 에스더의 사명은 무엇이었는가?(에스더4:13-14절) 구원받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최고의 사명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막16:15절) 나는 이 사명을 얼마나 인식하고 사는지 나누어 보자

더4:13-14절 “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 에스더의 사명은 왕 앞에 나아가 동족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 일은 쉽지 않았다. 페르시아 궁중 법에 왕이 부르지 않으면 누구도 나아갈 수 없고 죽임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에스더는 죽으면 죽겠다는 각오로 왕 앞에 나아가 동족의 생명을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 구원 받은 우리의 사명도 동일하다. 막16:15절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우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만이 세상을 구원할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롬1:16) 각자 이 사명을 얼마나 인식하며 살고 있는지 나누게 한다.

2,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에스더가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는가?(에스더4:15-16절상) 우리가 생명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딤전2:1-4절) 나는 생명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누굴 위해 기도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동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가기 전 먼저 했던 일은 기도하는 일이었다. 더4:15-16절 “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 에스더는 수산성의 유다인들로 하여금 3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였고 자신도 그와 같이 금식하며 기도한 후 왕 앞에 나아가겠다고 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만이 할 수 있기에 에스더는 먼저 금식하며 기도한 것이다. / 우리도 생명 살리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기도하는 일이다. 딤전2:1-4절 “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되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한다.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고, 이것이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며, 나아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평안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지만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 각자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나누게 하고, 그런 대상이 없다면 기도의 대상을 갖도록 격려한다.

3, 에스더는 동족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 행동했는가?(에스더4:16) 그 결과는 무엇이었나?(에스더5:1-3절)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에스더는 동족을 살리기 위해 왕 앞에 나아가겠다고 결단한다. 더4:16절 “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 에스더는 기도한 후 규례를 어기도 왕에게 나아가 동족의 구원을 호소하겠다며 죽으면 죽겠다고 한다. 기도한 후 행동한 것이다. 그 결과는 구원이었다. 더5:1-3절 “ 제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 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왕좌에 앉았다가 2)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매우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 규를 그에게 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 규 끝을 만진지라 3)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냐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하니 ” 규례를 어기고 나아간 왕후를 왕은 매우 사랑스럽게 여겨 금규를 내밀었다. 그리고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냐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 우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먼저 기도한 후 반드시 행동해야 한다. 내가 전도 대상자를 찾아가고 섬기고 복음을 전하거나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초청할 때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베푸신다. / 나는 이 일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각자 나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