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고전10:12-13

주제 : 시험이 없는 사람은 없다.

찬송 : 336, 337

1, 사람은 누구에게나 시험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당하는 시험에는 몇 가지 전제가 있다. 그 전제가 무엇인지 찾아보자(고전10:13절)

1) 모든 시험은 하나님의 주권(결재) 아래 주어진다.

2) 우리가 당하는 시험은 나만 당하는 특별한 시험이 아니라 누구나 당한 시험이다.

3)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는다.

4) 감당치 못할 때는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

* 이 사실이 나에게 주는 유익과 힘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2, 우리에게 두 종류의 시험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시험(테스트)과 마귀가 주는 시험(유혹, 시련)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증진시키려고 시험하신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로 범죄하고 파멸로 이끌기 위해 시험한다. 하지만 마귀의 시험도 하나님의 주권(결재) 아래 일어난다. 욥의 경우가 대표적이다.(욥1:12절) 하나님의 주권 아래 마귀의 시험(시련)이 허용된다는 점이 주는 위안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하나님은 사탄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한다. 욥1:12절 “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 사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만 욥을 공격할 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험을 하나님이 아시고 계시며 하나님의 결재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당하는 시험이 하나님의 무관심이나 무능력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 때 주어진 위로와 소망이 무엇인지 돌아가며 서로 나누게 한다.

3, 시험이 주는 유익 세 가지를 나누어 보자

1) 벧전1:6-7절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것은 우리가 겪는 시험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금이 불 속에서 제련되듯 금보다 귀한 우리의 믿음도 불과 같은 시련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험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성화의 유익을 준다. 이런 경험이 있다면 나누게 한다.

2) 벧전4:1-3절 “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 육체의 고난이 죄를 그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는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고 한다. 육체의 정욕이란 음란, 정욕, 술 취함, 방탕, 향락, 우상 숭배와 같은 것들이다. 그래서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죄를 그쳐야 한다. 고난을 통해 죄 즉 육체의 정욕을 그쳤던 경험들을 나누게 한다.

3) 고후1:3-4절 “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으로 우리가 겪는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신다고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다. / 자식을 잃고 신음하는 사람을 가장 잘 위로할 수 있는 분은 자식을 잃어본 경험이 있는 부모이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우리가 겪은 시련과 아픔 실패 등을 통해 같은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신다. / 성경은 예수님도 그가 받은 고난을 통해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신다고 한다.(히2:18절) 내가 환난 중에 받은 위로로 다른 사람을 위로한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