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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봉의 회심




 

 

1960년대에는 모든 사람들이 가난하고 먹을 것이 적었습니다. 특별히 군대에 가면 군대에서는 항상 배고픔이 넘쳐서 집에서 돈을 갖다가 군것질을, 감빵(건빵)을 사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돈을 가져다가 쓸 수 없는 사람들은 황우 도강탕이나 먹고 지내야 하는 배고픔 속에 살아야 하였습니다.

고재봉은 어느 날 사역병으로 차출되어 대대장 집에서 장작을 패며 집안일을 거드는 일을 하다가 목이 말라서 부엌에 들어가서 물 한 바가지를 떠먹다가 보니 먹음직한 누룽지가 있습니다. 배고픔에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누룽지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누룽지는 대대장 집에서 일하는 식모가 자기가 먹으려고 긁어 놓은 것입니다. 식모는 자기 누룽지를 고재봉이가 먹은 것을 알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고자질을 하였습니다. “고재봉이는 도둑놈이다” 하며 전에 잃어버린 트랜지스터 라디오도 고재봉이가 도둑질하여 갔다고 고자질을 하였습니다.

이 일을 대대장 부인은 일을 부풀려 대대장 남편에게 말하였고 대대장은 화가 나서 고재봉이를 헌병대에 찾아가서 고재봉이는 도둑놈이니 혼을 내어 주라고 헌병대장에게 말하니 헌병 대장은 또 부하에게 말하니 부하는 상관에게 점수를 따려고 고재봉이를 절도범으로 군법 재판에 회부하여 징역 1년을 선고받게 하였습니다.
군대 감옥소는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군기를 세우느라고 매일 기합을 주며 헌병들이 트집을 잡아 때리는 일이 매일 일어나는 곳입니다. 고재봉이는 매를 맞으며 기합을 받을 때마다 나는 누룽지 한 움큼을 먹은 죄밖에 없는데 매를 맞을 때마다 이를 갈며 나를 이곳으로 누명을 씌워 보낸 대대장에게 복수의 이를 갈았습니다. 이를 계속하다 보니 대대장을 죽여 버리겠다는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1년 동안 매를 맞으며 복수의 불길을 태우다가 만기 출옥이 되어 다시 원래의 소속 부대로 돌아 왔습니다. 고재봉은 그날로 부대 식당에서 도끼를 훔쳐서 품에 넣고 탈영을 하여 대대장 집 부근에 숨어서 밤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대대장 집에 숨어 들어가서 대대장이 잠을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도끼를 가지고 이마를 깠습니다. 비명 소리에 옆에서 자고 있던 부인이 일어나자 고재봉은 부인도 역시 머리를 도끼로 내리쳐서 죽였습니다. 옆에서 자고 있던 아이들이 놀라서 깨어나며 울고 있으니 시끄럽다 하며 세 아이들을 차례로 머리를 도끼로 내리쳐서 죽여 버렸습니다. 일을 끝내고 방을 나오다가 건넌방에서 비명을 듣고 나오던 식모를 마주쳤습니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고재봉은 식모마저 도끼를 내리쳐서 죽였습니다.

일가족 5명과 식모까지 도끼를 쳐서 죽인 사실이 전국에 신문을 장식합니다. 아마 지금 60이 넘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고재봉은 도피를 하였지만 얼마 안 있어서 붙잡혔습니다. 살인마입니다. 고재봉은 성격이 너무 거칠어서 아무도 다룰 수가 없습니다.
감방은 감방 장이라는 죄수끼리의 서열이 있어서 제일 좋은 자리가 감방장이 앉고 똥통 옆에는 새로 들어온 죄수가 차지하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고재봉은 감방에 들어가자마자 감방장에게 “나는 사람을 여섯 사람을 죽이고 들어 온 사람이다. 여섯을 죽이나 너 하나 더 죽여 일곱을 죽이나 죽기는 마찬가지이니까 죽기 싫으면 감방장 자리를 내 놓으라”고 말하니 두말 않고 형님 여기 앉으십시오 하며 감방장 자리를 내어놓습니다. 감옥에서는 죄를 크게 지은 사람이 형님이고 왕인데 고재봉이는 여섯 사람을 끔찍하게 도끼로 이마를 까서 죽이고 왔으니 왕중의 왕입니다.

군 교도소 소장이 신문을 온통 떠들썩하게 장식을 하였던 고재봉이가 자기 교도소에 붙잡혀 와 있다는 소식을 들은 교도소장이 고재봉이가 어떻게 생겼나 보기 위하여 감방에 시찰을 옵니다. 교도소장이 뜨자 헌병들의 차렷, 경례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고재봉은 알아차리고 이놈을 혼내 주겠다 하고 문 옆으로 붙어 섰습니다. 소장이 고재봉이가 어디 있는가 하고 조그마한 창문에 눈을 대고 쳐다 볼 때에 숨어 있던 고재봉이 두 손가락으로 갑자기 달려들어 두 눈을 찔러 버렸습니다.
비명을 지르며 뒤로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 광경을 다른 죄수들이 다 보았고 소문이 났습니다.
고재봉이는 눈깔을 빼먹는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교도소장은 눈이 찔려 안대를 하고 다니니 그 소문이 더 확실하게 퍼졌습니다. 고재봉이는 포악하여 아무도, 헌병들도 다루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성서 공회에서 성경을 팔고 다니며 쪽복음을 전하여 주는 권서 라는 외판원 비슷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 안국선 권서가 있습니다. 지금은 목사가 되어 피닉스에도 집회를 하고 가신 안국선 권서가 기도를 할 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너 고재봉이 알지” “예 신문을 보아서 압니다” “가서 고재봉이에게 전도해라”
“나는 그런 포악한 사람에게는 전도를 못합니다” 이렇게 거절하면 다음날 기도 할 때에 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고재봉이를 찾아가서 전도를 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계속 들립니다. 할 수 없이 고재봉이가 있는 감옥소에 찾아가서 고재봉이를 면회 신청하였습니다. 차례가 되면 죄수 이름을 불러서 면회자를 찾습니다.
“고재봉” 하면 “예” 하고 나갈 때에 모든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저 사람이 흉악범 고재봉이의 형님인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을 개의치 않고 하나님이 고재봉이를 전도하라고 하여 온 것입니다.
안국선 권서는 고재봉이를 만나서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면 고재봉이는 미친놈이 별난 소리한다고 하며 오히려 발길질하고 때리고 하여 얻어터지고 돌아옵니다.
그래도 다음날 새벽에 기도하면 역시 하나님은 고재봉이를 가서 전도하라고 합니다.
하나님 어제 가서 전도를 하다가 얻어터지는 것을 보셨쟎아요 나는 못 갑니다” 하여도 하나님은 계속 고재봉이를 가서 전도하라고 말합니다.

안국선 권서는 고재봉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알아보니 떡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시장에서 떡을 사 가지고 면회를 가서 떡을 내어놓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떡을 먹는 동안에는 가만히 있으니까 그 동안에 전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니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말하며 성경책을 주면서 전도를 하면 떡을 다 먹은 다음에는 역시 본성대로 포악하여져서 발길질을 하면서 안권서를 두들겨 팹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계속 고재봉이를 전도하라고 말합니다. 안국선 권서는 가난합니다. 성경책을 팔아 근근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때에 통닭은 아주 특별한 때에나 먹을 수 있을 때입니다. 안국선 권서는 자기 식구들도 1 년 동안 먹지 못한 통닭을 성경을 판돈에서 따끈따끈한 통닭 한 마리를 사서 식지 않게 품에 넣고 고재봉이를 찾아가서 고재봉이에게 통닭을 내어놓았습니다. 통닭은 떡을 먹을 때보다 더 오래 뜯어먹어야 함으로 그날은 전도의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통닭을 다 먹은 후에 성경책을 주니 그 날 따라 아무런 소리를 안하고 성경을 받아서 들고 돌아갑니다.

물론 안국선 권서는 고재봉이를 위하여 기도를 더 많이 하였습니다. 고재봉이는 이 성경을 읽지를 않고 겨울 감방 시멘트 바닥이 너무 차가워 냉기가 심히 올라옴으로 성경을 깔고 앉아 있습니다. 아무도 말을 붙이지 못하니 심심하여 성경책을 집어서 무슨 책인가 하고 펼쳐 보았습니다.
성경을 펼치니 지옥 불이 훨훨 타오르고 그 속에서 자기가 뜨거움을 견디지 못하여 펄쩍펄쩍 뛰고 있는 것이 보여 집니다. 다음 장을 넘겨도 그 장면이 계속하여 나타납니다. 깜짝 놀라서 “여기 예수 믿는 사람 없어?” 하고 소리를 지르니 마침 그 때에 5 :16 반혁명 분자로 몰려서 감옥에 들어 와 있는 이인수 대령이 있었습니다.
이인수 대령은 예수를 잘 믿는 사람입니다. 이인수 대령이 전도를 시작합니다. 사람은 다 죄인으로 죽으면 지옥에 가는데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아 지옥에 안 간다고 하면서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람을 여섯을 죽인 죄인도 죄인이요, 바늘을 도둑질한 사람도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는 모두 죄인입니다.
바늘도 물에 빠지면 가라 않고 큰 바위도 물에 가라앉듯 물에 빠지는 소리만 조금 다를 뿐 모두 지옥에 가는데 예수 믿고 회개하면 지옥에 안가고 천국에 간다는 전도의 말을 들었습니다
고재봉은 이때부터 성경을 읽고 찬송을 배우며 믿음을 키웁니다. 고재봉은 얼마나 열심히 성경을 읽었던지 7일이면 신구약 성경을 모두 읽었습니다. 여러 차례 성경을 읽고 나니 믿음이 자라서 기도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은총도 깨닫게 되고 구원의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예수를 오랫동안 믿고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함으로 인하여 천국에서 상급을 받고 면류관을 받고 살아가는데 나는 지금까지 죄만 짓고 나뿐 짓만 하다가 죽기 직전에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으니 천국에 가도 상급이 하나도 없어~ 부끄러운 구원을 받으니 어찌 할꼬 하며 한참 궁리를 하다가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전도하는 일이다 라고 결정하였습니다. 언제 고재봉이 전도 훈련을 받고 전도하는 모습을 제대로 본적도 없음으로 자기 나름대로 자기 식대로 전도를 합니다.
여기 집합하라고 하면 모두 고재봉이가 무서워서 할 수 없이 감방 동료들이 모두 집합하면 성경 읽기 시작합니다.
만일 더듬거리며 읽거나 크게 안 읽으면 쫓아가서 발길질을 하면서 한번 더 그러면 눈깔을 뽑아 버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찬송가 몇 장 시작하고 군가식으로 찬송을 부르게 하고, 예수를 믿겠나 하면 모두 예하고 대답을 합니다.
만일 예수를 안 믿겠다고 하면 눈깔을 뽑아 버릴까 보아 고재봉 앞에는 모두 예수를 믿겠다고 하지만 뒤에서는 저놈의 새끼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 만합니다.

이 사실을 안 고재봉은 전도는 이렇게 하여서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소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과거 소장님의 눈깔을 찌른 것을 용서하여 달라고 하며 내가 이제 얼마 안가서 사형을 받게 되는데 죽기 전에 내 소원을 들어 달라고 청원하였습니다. 소장은 새 사람이 된 고재봉이를 알기 때문에 허락을 하였습니다.
죄수 1800여명과 간수 헌병 200여명이 교도소 강당에 모였습니다. 고재봉은 이 때에는 이미 사형 언도를 받고 사형을 기다리는 때입니다. 쇠사슬에 매인 몸으로 강단에 올라섰습니다. 고재봉은 두 눈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이 이곳에 온 것은 죄를 저질러서 이곳에 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죄를 지었다 하여도 나보다 더 큰 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나와 무관한 사람 여섯 사람을 도끼로 찍어서 죽였습니다. 나를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낸 대대장은 전근을 가고 그 대신 예수를 잘 믿는 감리교 권사 대대장 가족을 죽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무고한 사람을 죽인 이유는 내가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인이 되고 군대에 갈 때까지 아무도 나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만일 누가 내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고 나를 예수를 믿게 하였다면, 내가 예수를 믿었다면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시고 내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이제 죽어 천국에 갈 것입니다“
이러한 말을 하면서 자기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간절히 권면하는 말을 할 때에 강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때에 약 2000명의 사람이 모였는데 1800여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중에 예수 믿기를 작정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나는 가족이 다른 종교를 믿고 있으니 믿을 수 없다고 말한 사람과 나중에 출옥한 후에 가족들과 의논하여 믿겠다고 말한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후에 교도소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찬송이 그쳐지지 않고 회개의 기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재봉은 모든 재판이 끝나고 사형을 집행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고재봉 전방” 이라는 간수의 소리가 들립니다. 전방이라는 것은 감방을 옮긴다는 말이지만 모두들 이 말을 듣고는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재봉은 감방을 나서면서 “아우들아 잘 있거라. 나는 먼저 천국에 간다. 천국에서 만나자” 하며 뒤를 돌아보며 말 할 때에 “형님 먼저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하는 작별 인사가 감방을 다 지나 갈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고재봉은 앰브란스에 실려서 육군 사형장으로 갑니다. 사형장에는 이미 사형 집행관과 군목과 소총수들이 와 있습니다.
고재봉은 언덕 밑에 있는 말뚝에 묶였습니다. 군법무관이 와서 고재봉의 사형 판결문을 낭독하고, 사형 집행을 군 형법 몇조에 의하여 집행한다고 통고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군목이 왔습니다. 군목은 이미 살인자가 전도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으로 고재봉이를 붙들고 기도를 하다가 너무 감격하여 기도를 잊지 못하고 울고만 있습니다.
고재봉은 군목의 기도를 이어 받아 군목을 대신하여 기도를 마쳤습니다. 이어 집행관이 와서 마지막 할말이 무엇인가 하고 묻습니다. 대부분의 사형수들은 술 한잔을 달라고 하여 술을 맛있게 한잔 들이 마시고 죽거나, 담배 한 대를 달라고 하여 입술이 탈 때까지 담배를 빨다가 죽습니다.
그러나 고재봉은 두 가지를 요구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나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습니다. 나 스스로 눈을 감고 죽을 것이니 나의 눈을 검은 헝겊으로 가리지 말 것과 다음은 내가 찬송을 부르는 동안 나를 쏘아서 죽여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집행관은 고재봉의 가슴에 타겟표를 붙이고 헌병들 앞에 갔습니다. 차렷. 거총 하여 총를 다 고재봉의 가슴을 향하여 겨누고 있을 때에 고재봉은 찬송을 시작합니다.

337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1절-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절-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하니 믿음 주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3절-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4절- 만복 근원 예수시여 위로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이 찬송을 부를 때에 이 감격적인 감동에 감격한 집행관은 발사라는 명령을 내릴 것을 잊어 버렸습니다. 찬송이 다 끝나도 총소리가 들리지 않자 고재봉은 눈을 뜨고 다시 주위의 사람들을 돌아 본 후에 눈을 감고 다시 찬송을 부릅니다.

545장 # 하늘가는 밝은 길이
1절-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2절- 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속에 근심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3절-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가 쉴 맘있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이 대목에 이르렀을 때에 “발사”라는 명령이 내려져 고재봉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이 글은 안국선 목사님의 저서와 직접 만나서 들은 간증과 기독교 황금 예화집과 이인수 대령의 간증을 종합한 것입니다.

-김준(은혜)목사-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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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봉의 회심
  • 2015-05-11
  • 최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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