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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신 고통의 신


 정의의 신

! 사탄아! 에덴에서 인간을 유혹할 때 그 마음에 악을 심었니?

 

내 속에 드리어진 간악함이 나를 짓 누르노나

 

어그러진 비판, 우월감, 이기심, 옳지 못한 판단, 꼿꼿한 목과 배신,

거짓과 불평, 약자를 짓밟는 행위,

나열하기 부족한 인간의 속성들을 하나님은 다스려야 했구나

당신이 지은 인간이 당신의 뜻에서 벗어나 순수를 잃을 때

하나님의 결심 였겠지?

지키면 복, 안 지키면 벌이다율법을 정해놓고 하나님은 정의의 신이 되셨다

스스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의 하나님 되시기를 원하셨지.

열 가지 계명을 지키며 의인이 되기를 소망하신 하나님,

복을 통하여 혹은 무서운 징벌을 통하여 그들의 하나님 됨을 알렸다

정의로 늘 신실하게 통치하셨다

 

고통의 신

 

욥은 당대의 의인이라 했다

정의로우신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을 내 주었다

하나님! 실수 하셨네요 의인 이잖아요 그러니 복을 주셔야 잖아요

정의를 놓고 하나님께 묻는다

 

욥의 고통 앞에 누가 입을 열수 있을까

고통 뒤에 받은 축복이 크다 한들 죽기를 희망한 고통이 잊혀졌을까

혹 이 실수로 하나님은 인간을 이해하며 같아지기로 하셨는가

씻지 못한 인간들의 죄악을 정의로 다스림에 실패 하신 걸까

어느 신이 인간을 이해 하려 할까

사탄에게 욥을 내어 준뒤 하나님의 결심은 사랑이셨나보다

한 백성이 아니라 '누구든지 다 내게로 와서 쉬라'하신다 

그 사랑은 인간이 되어 인간과 똑같은 성정으로

욥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시며 인간의 고통을 알았고

그 피로 조건 없는 사랑 몸을 던져 희생의 제물이 되셨다

사랑만이 정의로 실패한 의의 길을 다시 걷게 하고 구원의 역사를 쓰신다

십자가 고통의 사랑이 내 속에 있는 간악함도 함께 못을 박으셨다 

그 사랑이 무릎을 꿇게 했다 구원으로 인도하신다

 할렐루야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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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의 신 고통의 신
  • 2015-05-16
  •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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