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서 날라온 단체문자에 적잖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늘 천사같은 미소와 긍정적인 말씀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시던

김금진 권사님께서 소천 하셨다는 내용에....

성현교회를 오래 다니다 보면 김금진 권사님께서 얼마나 축복을 유통시키신

분이신지 그분의 가계도를 통해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14년에 걸쳐서야 최근 성현교회 안에서 권사님의 가계도를 거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바닷가에 모래알 같이 많게 될거란 하나님의 축복이

성현교회 안에서 권사님에게 이루어 지신것만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 환한 미소를 머금고 계신 권사님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시간 하늘나라에서 평안하게 미소를 머금고 계실 권사님을 생각하며

권사님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축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