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지에 소망과 빛을...

2018년 12월 21일

네팔선교 22권 - 4호

추운 겨울에 저희가정과 네팔 사역을 위해 섬겨 주신 목사님과 교회 성도님께 문안인사를 올리면서 이 땅에 소망과 구원을 위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찬양합니다. 그리고2019년 새해에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 소식 : 저희 장남 요셉이는 대학교를 잘 적응하며 고대의 CCC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동아리 선배들의 신앙지도와 섬김으로 잘 적응하여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 2월부터 안식년을 시작하여 중간에 2번 네팔에 들어와 사역하다가12월 1일 네팔에 들어와 다시 사역 중에 있습니다. 다니엘은 여전히 발달장애 선상에 있어 한국에서 이화여대의 발달장애 치료 교육을 실시하여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나 계속 치료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저의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되었으나 약을 점차 줄여서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속히 잘 치료가 되어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훈련 과정 : 지난 12월 4-6일까지 강사 김형수목사님의 사도행전의 말씀을 저는 통역으로 카트만두에서 제 3차 목회자 훈련을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박떠불의 로고스 교회에 가서 말씀집회를 한 후에 저와 김형수 목사님과 현지 동역자 이숼 세레스타 목사와 같이 네팔 동쪽 끝자락에 까까르비따 국경을 넘어 육로로 실리구리를 지나 인도의 저여가웅(부탄국경 푼촐링지역)에 도착하여 끼르빠(은혜) 교회에서 목회자와 지도자 훈련 과정을12월 11-12 일까지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11일 저녁에는 쁘러성싸(경배) 갈보리 교회에서 부탄의 사역자들을 초대하여 말씀 집회를 하였습니다.

비자문제 : 그동안 받아왔던 비지니스 비자를 어느 선교사님으로부터 약 15년동안 도움을 주셔서 잘 받아왔습니다. 그곳에 비자국과 산업국에서 조사로 인해 불가피 비자를 빼야 하는 형편에 처하여 현재 관광비자로 네팔에 입국하였습니다. 한 해에5개월 이상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건강 치료와 비자문제로 2019년에는 불가피 한국을 오고 가면서 새로운 비자를 위해 비지니스 비자로 신청 하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게스트 하우스와 교육 센타 등으로 계획서를 제출하여 한국의 저의 계좌에 5만불의 투자비가 있다는 증명서 발급받아야 하고 이 곳 네팔의 라스트라 뱅크에 투자비 송금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네팔에 그 투자비를 송금하여야만 비로서 비자를 신청하여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네팔의 까다로운 절차로 비지니스 비자를 감시와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센타 건립을 위해 주님께서 인도하심으로 저희 가정에 비지니스 비자를 받아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

1. 실로암 고아원과 로고스 고아원의 어린아이들이 주님의 비전과 꿈을 이루는 미래의 영적 일꾼이 되도록

2. 저희 가정에 새로운 비자 신청을 위해 2019년에는 센타건립의 투자비로 저희 가정에 비자를 위해 네팔 산업국과 비자국에서 비지니스 폼이 순적하게 잘 진행이 되도록

3. 센타 건립으로 목회자 훈련과 영성훈련, 고아원, 비전 팀 사역을 위해 건축을 응답되도록

4. 저와 최미향 선교사의 치료와 안정으로 건강이 회복 되도록저와 최미향 선교사의 치료와 안정으로 건강이 회복 되도록

5. 막내 다니엘 치료가 큰 성장이 있을수 있도록

2018년 12월 21일 카트만두에서 임창기, 최미황 선교사 배상.

P.s. 선교소식 원본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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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_ 임창기, 최미황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