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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소통하는 목사


필름의 대명사 하면 코닥 필름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131년 동안 필름 신화를 이루어 왔던 코닥 회사가

최근 디지털 카메라에 밀려

파산보호신청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 한다.

우선 특허권 매각을 통해 불을 꺼 보고

그것도 시원 찮으면 파산보호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세상의 변화가 무섭게도 느껴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섭게 변하고 있다.  

기후도 변하고 있고

직업의 선호도도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판 검사 의사가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직업 선호도 조사에서 1,2위에 공무원과 교사가 등극했다고 한다.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커다란 목소리가 들려온다.

' 우린 소통을 원해요 ' 라는 소리다.

젊은이는 기성 세대에 대해

국민은 정치권에 대해

노동자는 회사에 대해 소통 좀 하자고 소리치고 있다. 

 성도들도 목사에게 소통을 호소한다.

 

어떻게 하면 소통이 되겠느냐고 하였더니

상식이 통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맞다 상식이 통하지 않아 답답했던 것이다.

상식은 진리이기도 하다.  

정치권도 노사도 상식이 통했으면 좋겠다.

교회도 상식이 통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나 또한 소통하는 목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상식이 통하는 목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성도들 또한 소통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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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하는 목사
  • 2012-01-12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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