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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두려움에서 탈출하려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이나 러시아 우방을 방문할 때는 언제나 기차를 이용한다. 그것은 고소 공포증 때문이라고 한다. 1976년 헬리콥터 사고로 심하게 부상을 당한 후 고소 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이 때문에 9300킬로미터나 떨어진 러시아의 모스크바를 갈 때도 전용열차를 타고 여행을 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 원수도 공간에 갇히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폐소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에 가면 호텔보다 베두인 족의 천막을 치고 지내기를 좋아해 여러 국가의 의전 관계자들을 당혹케 한다고 한다. 2009년 유엔 총회에 참석했을 때에도 인근 지역 세 곳에 천막을 치려했다가 반대 시위로 좌절되었고 결국 리비아 외교 공관에서 천막을 치고 자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고 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개를 무서워한다고 한다. 어려서 개에 물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텍사스 출신으로 카우보이 이미지를 갖고 있는 조지 부시 전 미국의 대통령은 의외로 말 타기 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 미얀마 군정 최고 지도자들은 대대로 미신에 대한 공포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전 군사 독재자 우네윈은 100차트짜리 지폐를 90차트짜리로 교체한 적이 있었는데 90이 행운의 숫자라는 이유 때문이며 현 군정 최고 지도자인 탄 슈웨 장군도 2006년 수도 양곤에서 정글 오지로 거처를 옮겼는데 점성술사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정권이 몰락할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인간이 누구일까? 그러나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길이 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만나고 그분을 신뢰하는 것이다. 딤후1:7절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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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움에서 탈출하려면!
  • 2010-05-24
  •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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