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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집사님 꼭 승리할 줄 믿어요


우리 교회 여 집사님 한 분이 병원에서 투병 중에 있습니다. 병명은 암입니다. 물론 본인도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집사님을 심방 갔는데 집사님을 뵙고 오면서 저는 큰 위로와 소망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집사님의 믿음과 마음의 상태가 너무 평안하고 주님을 바라보는 소망으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내 병이 낫는 다는 확신에서만 갖는 평안과 소망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이미 주님께 다 맡겼답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을 통해 주님을 더 깊게 만나고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즐거움이 너무 좋다고 환한 표정으로 간증하십니다. 저는 집사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믿음을 갖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설사 내가 기도한 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사는 것 자체가 이미 승리요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주님께서 집사님과 함께 계십니다. 끝까지 주님바라보며 승리하길 바라며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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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님 꼭 승리할 줄 믿어요
  • 2010-07-17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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