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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성장해야 산다.


우리나라는 19668월 현 LG전자의 모체인 금성사가

첫 국산 TV를 출시했다. 일본 히타치에서 기술과 부품을 들여와

베끼다시피 하여 만든 제품이었다. 삼성전자도 일본 산요전기와 손을 잡고

1974년 첫 국내 컬러TV를 내놓았다.

 

그렇게 시작된 삼성전자의 TV2006113분기 기준

세계 TV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한 해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TV 명가 소니는 세계 1위 자리를 삼성전자에 내준 뒤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

 

그런데 20165월 시장조사에 의하면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31.4%를 기록했고

삼성·LG 등 한국 업체 점유율은 34.2%였다. 중국 제품이 2.8%까지 추격해 온 것이다. 

2017년엔 중국 TV가 수량 면에서 한국 업체를 앞설 것이 확실시 된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기술 혁신이었다. 

앞으로 한국 TV를 지키는 길도 기술 혁신 외에는 없다.

일본이 브라운 TV를 고집하고 있을 때

한국 업체들은 LCD 패널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위 내용은 오늘 아침 어느 일간지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교회도 시장에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도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진리는 변할 수 없지만 진리가 적용되는 환경은 부단히 변하고 있다.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를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우리는 고민하고 공부해야 한다.

지도자의 성장이 교회의 성장이고

리더십의 성장이 공동체의 성장이다.


영적 성장이 우리의 영적 생명을 지키는 길이다. 

영적 성장을 멈추는 것은 영적인 죽음이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속 사람이 성장해 가길 바란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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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해야 산다.
  • 2016-08-16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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