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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청년들아 세상에서 당당하라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비판은 가혹할 정도다.

그러다보니 세상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밝히기 꺼려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세상이 교회를 비판하는 데에는 분명 교회의 잘못도 있다.

그러나 세상은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비호의적이었다. 

세상의 배후에 악한 영의 세력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사탄을 공중 권세 잡은 자로 소개한다.

통치자와 권세자들로 묘사한다.

세상의 배후에 사탄이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세상이 교회를 공격하는 것은 교회의 잘 못도 있지만

보다 본질적으로 영적인 공격이다.


동성애는 분명 비 성경적이고 하나님이 기뻐할 일이 아니다.

그런데 기독교만이 동성애가 잘 못된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비판한다. 

이러한 기독교를 세상은 자기들의 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으로부터 공격받은 기독교는 진짜 종교라는 증거다.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는 그리스도인들은 공격받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주님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은 공격 받는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영적 전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의 공격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내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이 너희를 박해할 때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하신다.

우리의 선배들도 세상에서 박해를 받았고 이런 사람에게 하늘에서 상이 크다고 하신다. 

기독교 역사에 박해가 없던 때는 한 번도 없었다.

박해가 없는 기독교인은 가짜일 수 있다.  


사랑하는 청년들아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에서 당당하라

너희의 믿음을 지키고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당당히 드러내라

그런 사람에게 주님이 함께 하신다.

이런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자이기 때문이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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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아 세상에서 당당하라
  • 2017-06-12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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