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행복의 조건일까?

사람들은 돈을 생각한다.

틀린 생각이 아니다.

돈이 없어 인간의 기본적인 삶도 누리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돈과 행복의 함수관계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돈만 가지면 행복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돈은 있지만 행복을 모르고 산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아니 돈 때문에 불행을 겪는 사람들도 있다.

돈을 쫓느라 자신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사랑도 버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돈 때문에 교만하고 돈 때문에 인간성을 잃고

돈의 노예가 되어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은 돈 때문에 불행을 겪으며 산다. 

행복의 조건은 돈에 있지 않다.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인간 관계를 잘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친구가 많다.

관계는 인간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이다.

동시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과제다.

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나 중심이 아닌 타인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의 유익이 아닌 타인의 유익을 구하고

나의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섬김을 받기 보다 섬기기 위해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내공이 필요하다.

이렇게 사셨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