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
국가 통계청에서 2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는
' 2015년 사회조사 ' 결과를 정부가 발표했다.
전국 1만8576가구에서 만 13세 이상
3만 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였다.
이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절반이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노력하면 지위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10명 가운데 2명에 불과했다.
평생 노력해서 사회 경제적 지위를 상승시킬 가능성이
' 높다 ' 고 생각하는 사람도 21,8%에 불과했다.
재정 상태에 대한 만족도도 높지 않았다.
19세 이상 소득이 있는 사람은 78,5%였는데
자신의 소득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11,4%에 불과했다.
10명중 6명은 실직과 이직을 걱정했다.
그리고 자원 봉사나 기부자는 줄었고
1년간 기부를 해본 사람은 29,9%였다.
우리 국민의 심리 상태가 매우 어둡고 부정적임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심리적 먹구름을 걷어낼 수 있는가?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그리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만이 환경을 바꾸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목회자에게도 많은 심리적 부담감이 있다.
그래서 새벽마다 기도의 무릎을 꿇는다.
성경은 말씀한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요 (약4:2)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에스더가 죽음의 위기에 놓인 동족의 운명을 짊어지고
기도했을 때 동족의 운명이 바뀌었다.
느혜미야가 기도했을 때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었다.
기도하는 개인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우리 교단이 주최했던 ' 기도한국 ' 의 표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