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죠!
한 젊은이가 모자를 쓰고 예배를 드렸다.
목사님은 그게 눈에 거슬려 형제님 모자를 벗고 예배할 수 없을까요? 물었다.
그런데 그 형제는 당돌하게도 목사님은 왜 안경을 쓰고 예배 드리세요? 물었다.
그야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죠
형제가 대답한다.
나도 머리가 나빠 모자를 썼습니다.
지금 항암치료 중이라 머리가 다 빠졌거든요
한 청년이 노랑 머리를 하고 예배에 참석했다.
언짢게 생각한 한 장로님이 물었다.
이 보게 그 머리가 뭔가?
청년은 장로님에게 따지듯 물었다.
장로님은 염색 안 합니까?
물론 하지!
그럼 검은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것과
흰 머리를 검게 염색한 것은 무슨 차이가 있죠?
제 사업의 주 고객은 청소년들이랍니다.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