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 주보 순 교재

찬송 187, 189, 191.

2, 히10:24-25 (공동체가 주는 유익)

3, 함께 모이는 공동체가 주는 유익에 대해 펭귄의 허들링과 미국 로제타 마을 이야기를 통해 나누어 보자

* 남극에 사는 펭귄은 시속 100㎞가 넘는 눈보라와 영하 50도의 극한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허들링’(huddling)을 한다고 한다. 허들(huddle)이란 떼지어 모인다는 말인데 허들링은 서로의 몸을 밀착시켜 동료와 체온을 나누며 추위를 이겨 내는 것이다. 이것이 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펭귄 세계의 생존 법칙이다. / 로제타 마을 사람들이 타 지역 사람들보다 건강했던 것도 음식이나 운동 유전성이 아니라 그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생활 방식 때문임을 연구팀이 밝혀냈다. / 교회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이상적인 환경도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다. 몸이 다양한 지체들의 연합과 상호의존으로 세워져 가고 가족이 사랑으로 서로를 책임지듯이 공동체는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책임지는 관계를 말한다. / 우리 순 모임이 이런 공동체라고 여기는지 이런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나누도록 한다.

4, 공동체의 유익을 누리기 위해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따르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히10:24-25절) 공동체의 유익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보고 나는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돌아가며 나누어 보자

* 모여야 서로를 돌아볼 수 있고 사랑과 선행을 서로 격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가 쓰여지던 1세기는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심한 박해가 자행되던 시절이었기에 서로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것이 더욱더 필요했다(우리 시대는 유혹과 시험이 많다는 점에서 비슷한 환경이다.) / 서로를 돌아보거나 사랑과 선행을 격려함으로 유익을 얻었거나 끼쳤던 경험들을 나누어 보고 진정한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돌아가며 나누게 한다.

5, 주의 이름으로 함께 모일 때 경험되는 은혜는 무엇이며(마18:20절) 서로 함께 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감으로 얻는 유익은 무엇인가?(전4:9-12절) 나의 경험도 나누어 보자

* 주의 이름으로 함께 모일 때 주님도 그곳에 함께 하신다.(마18:20절)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할 때 그곳에서 주님의 임재와 치유를 경험하는 것이다 / 우리가 서로 하나가 되어 공동체를 이룰 때 어떤 유익을 누릴 수 있는지 전4:9-12절을 읽고 나누도록 한다. / 여기서 말하는 경험이 있다면 나누게 한다.

6,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반드시 경험되어야 할 두 가지는 무엇인가? (설교 하반부 참조)

* 우리는 함께 모여 예배함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체험해야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은혜와 세상과 죄악을 이기는 영적인 새 힘을 얻어야 한다. / 그리고 성도의 교제를 통해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복을 누려야 한다. 대그릅 예배와 소그릅의 순모임을 통해 경험하는 복이 무엇인지 나누게 한다.

찬송 : 220 장(헌금)

사역 : 1) 은혜 받은 내용 나누고 기도 2) 각자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3) 교회와 목회자 위해 기도 하고 순장이 마무리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