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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네팔을 소개합니다.

  • 구래현
  • 조회 : 1382
  • 2007.08.13 오후 11:53

네팔은 3억8천의 신들을 우상으로 믿는 흰두교의 나라입니다. 모든 것이 신이다는 범신론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석가모니가 탄생한 곳도 네팔입니다(인도와의 정치적이유로 묵인하고 있슴). 그래서 불교의 사상은 흰두교의 사상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상의 나라인 네팔은 아시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병든 자와 귀신들린 자들이 복음을 믿고 치유받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복음이 뜨겁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찬양과 기도소리가 들립니다. 해발 1850미터에 위치한 시골교회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일을 합니다. 일을 마치면 어두운 산길을 불빛도 없이 맨발로 2시간을 걸어 교회에 와서 구역예배를 드립니다. 전기 불이 없어서 후레쉬 불빛아래 모여 찬양과 기도하며 뜨거운 예배를 드립니다. 6살된 아이들도 두 손들고 찬양하며 전심으로 주님을 경배합니다. 저녁8시 쯤 예배가 끝납니다. 어두운 산길을 불도 없이 걸어서 집에 다시 돌아가 10시가 되야 옥수수로 저녁을 먹는 다고 합니다.보통 한끼 또는 두 끼를 먹는다고 합니다. 교회를 제외하고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한국 돈으로 2만원이면 화장실을 짓는데 그 돈도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갈아입을 옷이 없어 1년 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집안에는 장판도 없고 흙을 깔아 말린 곳 위에 짚을 깔고 잠을 잡니다. 부엌은 큰 냄비 1개, 작은 냄비 2개, 접시 5개정도가 전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감사할 것이 없어 보이는데 감사와 찬양이 넘쳐남니다. 이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제가 네팔에 탐방선교를 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과 성현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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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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