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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고센의 기도편지

  • 레베카
  • 조회 : 1714
  • 2007.11.21 오후 05:02

고센 땅 조요한 가족과 함께 주님의 사역을 하시는  동역자 여러분께 !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 만이> 매 순간마다 풍성한 생명을 얻게하고   승리의 삶이 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 < 4월, 5월 . 고센 땅에서 벌어진 충만한 성령행전 경험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조요한, 레베카, 요셉, 누리, 안나> 가족 인사 드립니다. 지난 수 개월 기간은 \'갈멜산 경험 같은 충만함 기간\' 이후에 광야 \'시내산 경험 같은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2007년  중동 상황과 애굽 고센 땅 조요한 사역>은 <성령님의 특별한 은혜 만이 풍성한 생명 구원사역과 승리의 삶이 가능함>을 참으로 절감하게 합니다. 1. <7-8월. 아프칸 피랍 사태 이후> 한국인 해외 ㅅㄱ사역자들의 현황이 공공연하게 드러나고, 심지어 회교도 세계에 메스컴을 타고 많이 전달됨으로 인하여 회교도 국가인 애굽, 그 가운데서도 고센 땅 지방 도시<탄타>에  거주하고 있는 <조요한 가족이 현지인들의 주목 대상>이 되어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조심하느라 사역이 위축되어지고, 신분 안정에 신경쓰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가까운 요르단 사역자가 전한 소식에 의하면   \'요르단은 이곳 보다 상당히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 여겨 집니다. 중동권 사역자들이 지난 20 여년 동안 중단없이 개최해 왔었던 <중동 00대회가 취소>되고 무기한 연장된 상태이지요.   어느 날, 일이 있어  현지인 교육청 방문을 했었지요. 교육청 직원들이 내 옆에서 나를 두고 수군거리면서 자기들끼리 속삭이는 말을 들었지요. \"한국인 00 피랍자들 아직도 아프칸에 ... \" 당일 담당 공무원이 저의 간단한 일 처리를  다음 날로 미루려고 하고, <브레이크> 거는 느낌을 받으면서 ***매번 매 순간 어디에서나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지혜와 용기>를 구하게 됩니다. 2. <5월 7일 이후> 두 번째  교회 개척지 빌아스 교회당 건물 구입 건이  또 다시 정체된 이후 어두움의 세력이 여러번에 걸쳐서,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고센 땅 교회 개척 사역을 정체 시키고 흔들리게 함>을  보게 됩니다.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참으로 두려운 말씀이지요. 왜냐면 \'긴급 구조\'가 필요한 회교도 고센 땅 상황에서 긴요한  ㄱㅎ개척 사역 현장인데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안타까운 일들\' 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건물 구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와 약속들을   현지인 교회 장로님과 목사님이 약속을 깨뜨리고, 지금까지 여러번에 걸쳐  일을 지체시키므로 말미암아 척박한 회교도 땅에서 자라났던 100여 명 가까운 빌아스 새싹들이 시들해져 가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교회당 건물 구입 약속일 파괴 이후 파괴한 그 목사님에게 닥친  지난 4개월 동안의 신변상  위험(건강에 이상이 옴) 사건들을 목도하면서 우리는 세  아이들과 함께 측은함을 갖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교만과 무지함으로 인하여 어두움의 세력에 의해 휘둘림 당하는 현지인 사역자들을 위하여 성령님의 강한 은혜를 구하십시오. 또한 제게도 지혜와 권능으로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상황이 이러했기에 지난  4개 월 기간 동안 상당히 힘든 기간을 보내면서 <교회개척 사역에 대한 방법 재고와 주님 은혜의 때를 기다리는 기간>이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1억 2000만원 정도 지원해 준다면 이러한 어려움 없이 당장  3 군데(빌아스/ 콤하마다 /아리쉬)에 최소한의 필요 공간<예배당  건물 3 곳)을 준비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한 순간 쉽게 해 볼 때도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왜냐면 교회개척 사역이   현지인과 함께 하고 현지인을 세워가면서 해야만 하기에 ... \'나의 때가 아닌 주님의 때를 기다리고,  현지인의 때\'를  기다릴수 밖에  없어요. 안타까움 가지고 함께 믿음의 기도로  중보 해 주세요. 3. <콤 하마다 교회개척 사역>은 이전보다 좀 더 집중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답니다. 3 군데 모임에서 6 군데 모임으로 확장돼  있어요. 4 명의 사역자들(아이만/ 맘두하/이쟈트/ 싸마하) 제자훈련이 2개월 째 진행되고 있고, 콤 하마다 도시 안에만 6군데 총 인원 40 여 명이 모이는 가정교회  모임으로 진행돼 가고  있어요. 기도할 것은 , 6군데 모임 장소 모두 월세 집이여서 회교도 주인의 방해를 받아 모임을 갖지 못한  때도 서너 번  있고, 이웃 회교도들을 인하여 자유함 없이 예배를 드리게 되니 안타까움 속에 기도가 나오지요. ***\'오 주님 빨리 합당한 예배장소를 주시옵소서 !\' 우리들 모두의  기도 제목이네요. 한 장소에서 다같이 자유롭게  예배 할 수 있는 교회당 건물이  필요하지요. 현지인 교인들 중 두 명(살라하와 살라하 아버지)이 두 번에 걸쳐서 교회당 건물 구입을 다니엘(조요한)이 하게되는 환상을 보기까지 했는데 아직도 기다리네요. 동역자 여러분,  교회당 건물  구입하게 특별 후원 헌금 좀 많이 해 주세요. 4. <7월. 장애인 컨퍼런스 이후> 장애인 가정 방문과 예배 인도는 최근에는  거의 못하고 있어요. 전화 심방 정도 밖에 못하는 상황이네요. *** 필요한  <정규모임>이 시작되고 모임에 합당한 <장소>가 준비 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저의 장애인 첫 제자인 <유스리>는 40 이 넘은 노총각인데, 최근에 약혼를 했어요. 가끔 힘들다고 죽는 소리를 하곤 하는데 행복한 고민인줄 알고 감사하면서 살도록 기도해 주시고, 결혼해서 득만한 <와일> 형제가 복음적인 신앙을 가지도록 ,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시각 장애인  <나즈미>와 그의 딸 <마리얌>의 시력과 피부 건강 위해서도 도고해 주세요. 주님의 강력한 은혜 만이  매 순간 나를 살릴 수 있고, 매순간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는 제가  죽은자들을 살릴수 있습니다. 저에게 여러 동역자분들께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매순간 주시옵소서. ! 2007, 11, 20. 고센 땅에서 조 요 한 가족 드림.



 방성호

2007-11-23 17:44

오랜만에 소식 정말 반갑고 수고가 넘 넘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프칸사태이후 더욱 중동선교가 힘들어지지 않나 염려하는 가운데 성령님과 동행하시는 선교사님 부부의 사역에 하나님이 날마다 새힘을 주시고 함께 하시며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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