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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여성 할례가 사라지게 기도하자


영화 사막의 꽃(Desert Flower 2009)은

소말리아 슈퍼 모델 와리스 디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여성 할례를 받고 강제 결혼을 피해 도망치며 살았던 그녀의 삶을 영화화 한 것이다.

아프리카에서는 0-13세 소녀들이 매일 6000명 년간 200만명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고문과도 같은 여성 할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여성 할례는 칼로 여성의 외음부를 절단하고

순결을 위해 실로 봉쇄해 버리는 시술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취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고통이 말할 수 없고

사용하는 칼과 바늘도 비위생적이어서 시술 후 심한 휴유증을 겪으며

소변이나 생리 출산 때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고 한다. 

그리고 잘 못된 경우에는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고 한다.

특히 나일강 줄기를 따라 이슬람 신앙을 가진 이집트 수단 에디오피아 소말리아 지역과

시에라리온 등 사하라사막 인근 지역에서 관습으로 행해지고 있다는데 

이들은 할례 받지 않는 여성을 불경하거나 불결한 여성으로 취급하기에

말도 안 되는 이 비인간적인 관습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악습 철폐를 위해 월드비전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다행이다. 

어서 속히 이 악습이 사라지기 위해 기도해야 하겠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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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할례가 사라지게 기도하자
  • 2012-11-16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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