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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단 한 사람의 사랑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 작은 섬

둘레 50km, 인구는 3만 명에 불과한

카우아이 섬

한 때 이 섬은 어려움과 좌절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에미 워너 교수는 이 섬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난한 환경에 있는

833명의 아이들을 10년 이상 추적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불우한 환경, 심각한 어려움, 질병..

제대로 인생에 적응하지 못하리라

예상되었던 아이들이었는데..

 

833명 중 가장 열악한 환경에 있던

아이들의 3분의 1은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보다

더 모범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에미 워너교수는 이 의외의 결과가

왜인지가 궁금했습니다.

모범적으로 자라난 아이들을 조사해보니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끝까지 자기편이 되어 주는 사람이

한 명씩 있었습니다.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실패하고 좌절해도 괜찮다고

믿어주고 받아주는 한 사람이 있기에

자신의 환경을 이기고 비관하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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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한 사람의 사랑
  • 2011-09-04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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