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누구나 내 자녀를 잘 기르고 싶어한다.

어떻게 기르는게 잘 기르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자존감 높은 아이로 기르라고 한다.

자존감이란 자아 존중감이다

자신이 사랑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자신감이다.

그런데 자존감은 중요한 주변 사람들에 의해 형성된다고 한다.

중요한 사람들이란 부모 선생 친구와 같은 사람들이다.

부모에게 선생님에게 사랑을 받고 친구에게 인정 받는 아이가

자존감이 높은 아니로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란다

그래서 부모는 무엇보다 자녀에게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랑을 표현하고

긍정의 메시지를 주는 부모가 되라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아이가 잘 못할 때 책망하고 비난하기 보다

잘 한 일에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다른 사람도 귀히 여길 줄 안다고 하니

내 자녀를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어느 소아과 병원 원장의 말이다.   

아이들이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고 울때 

엄마들의 반응이 다르다고 한다

야단치는 엄마들이 있는가 하면 

아이의 아픔을 공감해 주는 엄마가 있다고 한다 

뭐가 아파? 그만 울어! 나이가 몇살인데? ...

라고 다그치는 엄마가 있는가 하면 

그래 많이 아프겠구나!

엄마도 아파서 울었어!

우리 아가 아파서 어떡하지?

하나님 우리 아가 안 아프게해 주세요! ...

아이와 함께 아파하며 아이의 아픔에 공감하는 엄마가 있단다.

그런데 공감 받는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하니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비난과 책망보다

칭찬과 공감으로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