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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건강하고 행복한 성현교회

 

지혜를 구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라


카이스트에서 공부한 두 젊은이 박아론(29) 과 전태병(27) 이

충복 진천에서 농사를 시작했다. 만나 씨이에이(MANNA CEA) 농장이다.  

수경재배로 채소와 허브 등 100여종을 길러내고 있다. 

대형수조에 향어와 같은 담수어를 길러 거기서 나오는 

암모니아로 식물 배양액을 추출하여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유기농 채소를 길러내고 있다. 

2014년 12월에 700평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2년도 되지 않아

농장 규모가 6000평으로 확장되었다.

처음엔 제품을 호텔이나 레스토랑에만 판매했지만 지금은 일반시민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매월 만나 박스(유기농 채소 박스)를 받는 회원이 4천명이나 된다.

외국에까지 수출하여 창업 한지 2년만에 직원이 60명으로 늘어났고 

지금도 계속하여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2년 된 안 된 이 농장의 금년 매출 목표는 100억원이라고 한다.

 

그들은 생산뒨 제품을 유통하기위해 유통업도 시작했고 

이런 농장을 5호점 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귀농자들에게 기술을 이전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량 자급율은 50%가 안되기에  

농업은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도 그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만나는 성경에 나오는 만나로 하늘이 내려준 음식이며 

CEA는 Controled Environment Agriculture의 약자로 환경 제어 농업이란 말이다. 


이 두 사람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환경만 보고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지혜와 아이디어를 구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면 무궁무진한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약1:5절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이 약속을 믿고 구하라 

그들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시작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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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혜를 구하고 새로운 일을 시도하라
  • 2016-08-24
  • 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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